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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이 초록빛이라는 말이 실감 날만큼 목장의 풍경은 아름다웠다.


유아부 제자반과 엄마들이 함께 한 목장 체험, 젖소에게 건초주기, 송아지 우유주기, 직접 우유도 짜 보고 트렉터를 타고 목장길도 달려보고..카우보이처럼 말 위에 올라 기분도 내보고 . 어디 그뿐이랴..우유로 아이스크림과 치즈를 만들어 보는 시간, 아이들과 엄마 모두 초롱초롱 빛나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다. 


자연 속에서 하나님이 주신 세상을 직접 느끼고 “감사합니다” ..
젖소와의 만남을 통해 엄마의 사랑을 실감하며 “ 감사합니다” ..
자녀와 함께 하는 하루의 기쁨속에서 “감사합니다”..


오는 길에 들른 푸른 바다보다 더욱 큰 하나님의 사랑에 모두 함께 외쳐 보았다 “ 감사합니다” ..
목장의 푸른 신선함이 우리 아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는 싱그러운 꿈을 심어줄 것이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