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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배형규 목사님




▲ 새로남교회를 대표해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 계신 김용태 장로님


지난 9/6(목) 분당샘물교회에서는 고 배형규 목사님의 장례식이 있었습니다.  
우리교회에서는 그동안 아프간 피랍사태로 인해 고통받고 아파했던 유가족을 포함한 가족들과 샘물교회 성도들을 위로하고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서정배 목사님, 오대희 목사님, 김용태 장로님이 대표로 참석하여 안식년중이신 담임목사님과 새로남교회 온 성도의 마음을 전달하였습니다.

아래는 담임목사님께서 분당샘물교회에 보내신 사랑의 서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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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분당샘물교회 담임 박은조 목사님과
교우여러분께 사랑과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예기치 않은 금번 아프간 피랍사태로 인하여
샘물교회 믿음의 가족은 물론 온 한국교회가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부르짖었던 일은
아픔이면서도 동시에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새로남교회 교우들은 한국교회 한가족의식을 가지고
샘물교회 믿음의 가족들과 함께
故배형규목사님과 심성민형제님의 순교를 진심으로 추모합니다.
또한 사랑하는 가족과 교회와 조국의 품에 안긴
21명의 형제자매들의 귀환을 진심으로 기뻐합니다.
  그동안 담임 박은조 목사님과 여러 장로님, 권사님, 교회직분자들의 눈물의 기도를
주님께서 복되게 하실줄로 믿습니다.
  새로남교회는 한가족 된 형제교회로서
샘물교회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기를 소원하며
사랑의 마음을 전달합니다.


주후2007. 9. 1

담임 오정호 목사 및 교우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