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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20(목)~9/27(목) 8일간 청년 2부에서는 일본을 품고자 동경 시부야와 코다이라를 비롯한 여러 지역을 밟으며 복음을 전하고 돌아왔습니다. 은혜를 체험하고 돌아온 지체로부터 선교현장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20일 일본에 도착한 1차팀은 22일 2차팀이 오기전까지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한글학교와 동경에 있는 크고작은 교회들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중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22일 2차팀이 동경에 도착한 후 주일에는 코다이라에 위치한 케이센 교회(현지인교회)를 방문해 지하철 노방전도와 주일학교 성경학교, 장년부예배에 참석하였다.
지하철 노방전도를 하면서, 일본이 많이 척박한 땅임을 실감하였고 복음을 거부하는 남녀노소를 바라보며 그들을 향한 긍휼한 마음이 우리의 마음을 채웠다.
주일학교 사역을 통해서 그 교회 모든 장년들과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기쁨과 추억이 되도록 하나님께서 우리의 작은 섬김을 사용해주셨다.
그후 장년부 예배에서는 조성민 목사님께서 [행복하십니까?] 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셨다.

또, 현지 크리스찬 청년들과 교제하는 시간을 통해서 일본의 청년들의 복음의 열정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알게되었다.
이들을 통해 일본부흥의 희망을 보았다.

마지막으로 메이지신궁과 야스쿠니신사, 야스쿠사를 방문하여 이들이 거짓된 우상앞에 자신들의 인생을 드리는것을 보며 바알신앞에 무릎꿇는 이스라엘 백성이 생각났다.

막 끝난 일본단기선교,이제부터 시작인 진정한 일본선교, 우리 청년부에 또 다른 선교의 문을 열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이셨음을 고백한다.
우리는 짧은 일정이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일본은 한국에게 붙여준 민족, 한국의 도움과 헌신, 희생이 필요한 민족임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마음에 순종하여 모든 청년과 성도들이 함께하여 그들을 진심어린 사랑의 마음으로 섬긴다면 선교사의 무덤이라고 불리워지는 일본에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올 것을 믿음의 눈으로 기대해본다.

글 | 이정화A (청년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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