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가을냄새가 코끝을 스며오는 화사한 토요일 아침,

새로남교회를 주름잡는 멋쟁이 가을남자들이 충북 옥천군에 떴다~

기름지고 물이 맑아 옥천(沃川)이라 했던가? 남46다락방의 다섯 남자가 나타나 더욱 빛이나는 옥천이 되었다. (원래는 여섯 남자인데, 한 분이 교회일로 바빠서 함께 하지 못함 ㅠㅠ)

각자 자연과 한 몸이 되는 멋진 자세도 취해보고,

나름의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지으신 멋진 자연을 담아도 보았다.

다섯 남자들의 힘찬 발걸음 가운데 그렇게 가을은 깊어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