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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전노회 성경고사대회에서 입상한 어린이들과 함께


11/11(주일) 저녁예배를 통해 우리는 감사할 조건을 많이 발견하였습니다.
먼저 지난 주 있었던 서대전노회 성경고사 대회에서 우리 교회 주일학교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신영 학생(소년부, 6학년)은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해 예배에 참석한 많은 성도님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학생들에게는 노회의 상장와 기념품을 매일 늦은 시간동안 수고하신 교사분들께도 감사와 격려의 선물을 증정하였습니다.

이어 15일(목)에 있을 수능학력고사를 치루는 고3 수험생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기도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모든 부교역자님, 장로님 그리고 교구장님들이 단상에 올라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의 이름을 부르며 손을 잡고 뜨겁게 기도하였습니다.
시험일에도 오늘의 기도와 감격을 기억하며 좋은 결실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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