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높아지고 낙엽은 알록달록 물들어가는 가을,

세종15다락방 가족들이 모두 모여 즐거운 가을 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전날 내린 비로 추울까 염려하였는데 너무나도 따뜻하고 맑은 날씨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가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대전 LG화학 기술연구원안에서 가진 가을 나들이는

눈도, 입도, 체력도, 마음도 가득 채우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순장님의 기도로 가을 야유회는 시작되었습니다.

각 가정마다 서로 협력하여 준비해주신 바베큐 재료와

남자집사님들이 함께 구워주신 고기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한창 자라느라 배고픈 우리 아이들 먼저 배를 풍성히 채우고,

어른들도 여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식탁교제를 가졌습니다.

맛있는 점심 후엔 남자집사님들과 아이들은 풋살을 하면서 

함께 땀흘리며 하나가 되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습니다.

즐거운 시간이 끝나고 헤어지기 전 기술연구원 내부를 산책했습니다.

오후가 되며 선선해지는 날씨와 낙엽이 가득한 산책로를 걸으며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을 눈에 꼭꼭 담는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오늘 너무나도 참석하고 싶었지만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함께하지 못한 

김주하 집사님을 응원하는 다락방의 소중한 마음을 

남편되시는 정성광집사님께 전달했습니다.

꼭 좋은 결과로 다음에는 기쁜 마음으로 함께하기를 기대합니다!!

세종15다락방에는 멀리서 직장생활하시는 집사님들이 계십니다. 

매주 여수에서 오고가며 다락방을 사랑으로 섬겨주시는 차재훈 순장님을 비롯하여

정읍에서도, 인천에서도 오십니다. 

언제나 다락방을 사모하여 퇴근 후 달려오시는 집사님들의 운전대를 하나님이 지켜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전참하는 다락방! 간증이 넘치는 다락방! 기도제목이 응답받는 다락방!

세종 15다락방이 되기를 소망하며! 

세종15다락방이여! 일어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