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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금)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는 새로남교회 소그룹인도자인 순장부부를 모시고 "평신도 지도자 Vision Night"이라는 주제로 일년동안 수고하신 순장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총 3부로 저녁만찬과 문화공연, 그리고 간증과 격려의 시간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6시30분부터 시작된 저녁만찬은 어느때 보다 풍성했고 다락방을 인도하면서 행복하고 즐거웠던 일들을 서로 나누는 아름다운 교제의 시간이었습니다.

축사는 베들레헴에서 오신 강태윤 선교사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새로남교회 순장님들은 새로남교회의 주역이며 나아가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든든히 세우는데 꼭 필요한 일꾼들임"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유성일 목사님 사회로 시작된 문화공연에서는 첫 순서를 맡은 새로남교회 남자 부교역자분들이 CCD "He is coming Back"을 선보였는데 그 실력과 열정에 많은 순장님들이 즐거워하며 감탄을 하였고, 이어 김민정 성도(다트 오케스트라 악장)의 바이올린 연주, 장문녀 선교예술단의 고전무용, 신은희(대전연정국악원) 자매의 가야금 연주 "春雪",  이기명(POLY) 성도의 멋진 색소폰연주가 이어질때 마다 순장님을 격려하기 위해 Vision Night을 준비한 또 다른 섬김의 모습에 깊은 감사와 감격이 있었음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이어 윤치영 집사님, 최광희 집사님, 박우경 권사님이 다락방을 이끌어오며 즐거웠고 힘들었던 일들, 하나님의 은혜로 아름다운 모습으로 회복되었던 일들을 돌아보며 공감되고 도전이되는 간증을 들려주셨습니다.

이렇게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다락방 순원들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순장님들께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꽃을 전달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순서에도 없던 깜짝 이벤트에 행사장 곳곳에서는 놀라움과 감사의 웃음과 감동의 눈물이 있었습니다. 순장님들을 진정 사랑하며 존경하는 순원들의 마음이 차고도 넘치게 전달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어 담임목사님은 "복음의 일꾼과 교회 일꾼"(골로새서 1:24-29)이라는 제목으로 순장님들의 수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내시며 힘을 다해 더욱 섬길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순장님들의 아름다운 섬김과 헌신을 통하여 다락방마다 풍성한 은혜가 넘치고 새생명 탄생의 열매가 있는 2008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