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장일일수련회
2008.03.01 17:06
▲ 순장일일수련회를 기념하며 김중호 목사님과 함께...
3/1(수) 새로남교회 그레이스홀에서는 2008년 순장일일수련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크리스챤 치유상담연구원 부원장으로 계신 김중호 목사님을 모시고 "인간관계와 진정한 만남", "접촉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오전과 오후에 걸쳐 은혜롭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수련회에서 260명의 순장님들은 김중호 목사님의 강의를 집중력있게 듣고 실습을 통해 다락방에서 순원들에게 어떻게하면 더 좋은 영향력과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성스럽게 준비된 오찬을 마친 후에는 유동균 집사님(관평2)과 정수원 집사님(실로암)의 간증있었습니다.
유동균 집사님은 수원들을 만나러 가기전에 교재외에 순원 한 명 한 명을 생각하며 적절한 질문을 만들고 머리부터 발 끝까지 외모에도 신경쓰는 것이 즐겁고 행복하고 간증해주셨고, 정수원 집사님은 관리순원들을 위해 기도하고 교회 봉사와 새생명탄생, 훈련생배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간증해주셨습니다.
이어 담임목사님은 "살리는 순장으로 굳게 서십시오!". "순장의 상급?"이라는 주제로 '순장 그는 누구인가?'를 통해 순장은 담임목회자의 영적인 친위부대이며 교회의 성벽이고, 부모이며, 목자이고, 제자이며, 교회의 기둥이고 교회의 미래임을 말씀을 통해 제시해 주셨습니다.
또한 순장은 쓰임받는 기쁨을 누리게 되고, 당대와 후대의 복을 받게되며, 천국의 상급을 얻게될 것임을 말씀하시며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주님사랑과 영혼사랑의 삶을 기쁘게 살아야 한다고 전해주셨습니다.
3월1일은 민족의 광복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분들을 기억하는 날로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새로남교회 전 교역자와 순장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삼일절 노래를 부르고 민족과 국가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순원들의 영적 부모로 늘 본을 보이시는 순장님들께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의 한걸음이 이스라엘의 역사가 되었듯, 순장의 주님사랑, 교회사랑, 영혼사랑의 발걸음은 그 교회의 역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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