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참가자에게 선물과 도시락을 전달하고 계신 목사님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행사 "거리의 성탄잔치"가 대전역 서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성탄잔치는 전국 24개 지역에서 초교파적으로 동시에 열렸으며 예배와 나눔이 있는 축복의 자리였습니다.

한국교회봉사단과 새로남교회, 대흥침례교회의 공동주최(대전)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 성탄 노래를 따라 부르고 아기예수님 오심을 기뻐하며 함께 즐거워했다.

오정호 담임목사님은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눅 2ㅣ14)라는 말씀으로 지금은 힘들고 어렵지만 예수님을 의지하며 용기를 내고 일어설 수 있음을 이야기하시며 함께 힘을 낼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새로남교회에서는 100 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미리 준비된 내복과, 장갑 등의 선물을 증정주고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하였습니다.

성탄절을 앞둔 설레이는 날에 작지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귀한 자리가 있어서 더욱 뜻깊고 가슴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관련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