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 탄생 500주년 기념 세미나
2009.02.24 15:45
▲ 칼빈 탄생 500주년 기념부스를 관람하고 있는 성도들
칼빈 탄생 500주년 기념 세미나의 첫번째 시간으로 박용규 목사님(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모시고 "종교개혁자로서의 존 칼빈의 생애"(로마서 11:36)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들었습니다.
박용규 목사님은 시작하기 앞서 존 칼빈의 탄생 500주년을 기념하는 세미나를 새로남교회에서 한다는 것은 큰 축복이자 복된 일임을 말씀하시고 오정호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이어 존 칼빈의 삶은 '성령이 이끄시는 삶, 말씀 중심의 삶' 이었음을 말씀하시며 종교, 사회, 문화, 도덕적으로 큰 영향을 일으킨 칼빈의 개혁자적 삶은 이 시대 우리들이 배워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새로남교회에서는 이번 칼빈 탄생 500주년을 기념하여 "칼빈과 한국교회"라는 도서를 출판하였으며 워십센터 1층 로비에 기념 부스를 설치하였습니다.
[3/1 두번째 세미나]
3.1(주일) 저녁예배시간에는 이은선 교수님(안양대학교)께서 오셔서 "목회자 칼빈"에 대해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이은선 교수님은 로마 카톨릭으로부터 종교개혁이 일어날 수 밖에 없었던 배경과 루터와 칼빈의 종교개혁의 다른점, 칼빈의 사상이 장로교에 미친 영향등에 대해 열정적으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3/8 세번째 세미나]
3.8(주일) 저녁예배시간에는 문병호 교수님(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께서 오셔서 "신학자로서의 칼빈"에 대해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관련글 보기
- [교회행사사진] 칼빈500주년세미나 & 부부6교구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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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훈B
2009.02.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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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2009.02.28 16:44
오래전 가을.. 종교개혁주일예배,저녁,수요일,다음주 저녁으로 연이어진 담임목사님의 '종교개혁 시리즈 설교' 후 총신대 정성구 교수님통해 피날레.. 개혁신앙의 뿌리와 큰 산맥을 확인하며 누린 은혜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지금도 신앙을 받쳐주는 든든한 신학적 뼈대.. ^^). 이젠 그때 눈여겨두었던 칼빈峰을 4분의 셀파의 도움으로 C1(캠프1),C2,C3,C4 를 거쳐 등정하는 기쁨을 누립니다. 뿌리와 뼈대가 강화되리라 믿으며 남은 3차례 세미나가 기대됩니다. -
김민
2009.03.16 19:42
칼빈의 세계에 대해 눈을 뜨게 해주신 4분의 석학에 감사드리며 새로남 교인으로써 자부심을 갖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세미나를 통해 주님에 대한 진리의 말씀에 다시금 귀 기울게 됩니다. 주님의 말씀은 이전이나 이후나 다름이 없다는 것을 지키고자하는 많은 분들의 희생이 오늘날 수많은 주의 자녀를 올바로 양육하는 밑거름이 되었음을 깨닫게 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음을 감사드립니다. -
박동창
2009.03.21 14:13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와 사랑을 칼빈 탄생 500주년 기념세미나를
통해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 깨닫고, 느끼고, 누리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기획하시고 수고하고 준비한 오정호목사님과 강의를 해 주신 교수님들, 새로남 교회 목사님과 직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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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성
2009.03.22 00:10
칼빈의 생애를 바라보면서 우리의 인생을 예정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새삼스럽게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주님의 인도하심이 오늘 우리 교회와 우리들 각자에게도 똑같이 이루어질 것으로 믿습니다. 캘빈 탄생 기념 세미나와 같은 귀한 행사가 우리 교회에서 이루어 졌던 것이 너무 감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
양승오
2009.03.27 00:21
이 시대 신앙의 뿌리를 찾아 전해야 할 책임을 실천하는 세미나를 개최하신 담임목사님과 4분 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칼빈주의 5대교리 <1. 전적 타락(Total Depravity), 2. 무조건적 선택(Unconditional Election), 3. 제한적 구속(Limited Atonement), 4. 불가항력적 은혜(Irresistible Grace), 5. 성도의 견인(Perseverance of the Saints)>의 학습을 뛰어 넘어서는 믿음과 구원의 확신이 우리 성도들에게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
이영표
2009.03.27 12:42
신앙의 뿌리, 믿음의 기둥을 세운 축복의 시간이였습니다. 이런 세미나를 할 수 있고 많은 성도들이 함께 은혜받는 교회에 소속된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칼빈의 하나님 사랑과 진리탐구, 신앙의 열정,헌신을 통해 제 자신의 사명을 다짐하는 복된 시간이였습니다 -
손동환
2009.03.28 10:40
미신화되고 화석화된 카톨릭으로 인해 어두움이 짙게 갈려있던 중세시대 속에서 하나님은 한사람을 어떻게 준비시켰는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도무지 가르치는 스승이나 정보가 희귀한 시대 속에서 고도의 인문주의와 법학교육을 받았던 칼빈이 헬라어성경을 읽을때 가슴이 뜨거워졌고 그것이 기독교강요의 저술로 이어졌음을 확인했습니다. 고대어로 된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의 메세지를 들을수 있었을 것이고 성경66권이 머리에 들어왔고 율법과 복음이 가슴속에 고동쳤을 것 같습니다. 병고에 시달리면서도 전하지 않을 수 없었고 기록으로 남기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설교를 수없이 듣고 주옥 같은 서적을 늘 대하건만 깨달음이 없고 성경 몇장만 읽어도 졸음이 쏟아지는 내모습이 너무도 부끄럽습니다. 말씀을 통해 말씀과 함께 일하시는 성령님에 대해 깊이 배울 수 있는 세미나였습니다.
부스가 너무 훌륭합니다.
준비하신 길태주 집사님과 다른 모든 분들께 축복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