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작년에 이어 8/17(월)~21(금)까지 교회에서 전액지원해 "지역에 어렵고 힘든 아이들 대상으로 제2회 Good E.yes Saeronam English Camp(새로남 굿 아이즈 새로남 영어캠프)"를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Good E.yes라는 의미를 되새기며 어두운 곳만을 많이 바라본 아이들이 ‘밝은 눈’을 갖고 , 어려운 아이들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선하신 눈’과 더불어 영어를 배우려는 어린이들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음을 갖게 하고자 올해도 헌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영어캠프는 작년과 같은 캘리포니아 데이비스 한인교회(이진수 목사)의 대학부 선교팀(담당 Tim Park 목사)과 새로남교회가 하나가 되어 지역의 아동센터와 초등학교로부터 추천받은 기초수급자 아이들과 차상위계층 초등학생 100명 초청해서 진행되었습니다.

사회로부터 버림받고,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아이들에게 하나님은 절대로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너희들을 사랑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모두가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5일간 모든 교사와 스텝은 온 몸과 마음을 다해 주님의 사랑을 쏟아부었습니다.
캠프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밤,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눈가에는 눈망울이 맺혔고, 영어의 가르침보다는 더 소중한 "사랑을 서로의 가슴에 담고 행사를 아름답게 마무리 했습니다.

그동안 헌신의 수고를 보여주신 데이비스 한인교회 선교팀과 수업교사, 환경장식, 행정도우미, 식당, 차량, 간식등의 많은 봉사자와 기도로 섬겨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리고, 아이들을 추천하고 보내주신 지역 아동센터와 각 급 초등학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시 한번 많은 분들의 따뜻한 사랑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많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