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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평생 추억에 남을 28기 여사역반 MT
2025.02.13 01:48
28기 여사역반 MT를 2월 7일부터 8일까지 새로남교회(ㅎㅎ)로 다녀왔습니다!
앞이 안보일 정도로 눈보라가 치는 어느 2월, 얼어붙은 빙판길과 강추위로인하여 원래 예정되었던 장소를 급하게 변경하여 교회에서 MT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굳은 날씨에도 MT의 시간을 갖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영적 리더로서 저희들을 한해 동안 이끌어주시고 헌신하신 사모님, MT의 안전을 걱정해 주시고 잠자리까지 세심하게 살펴주신 조성희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7일 (금) 저녁에 만나 저녁 식사로 MT를 시작하였습니다.
<저녁식사 중>
식사 후 교회로 와서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찬양을 하고, 윤한나 집사님, 이은희 집사님, 최보경 집사님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본 후, 한해동안 사역반을 위해 애쓰신 사모님께 드리는 편지와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명 받으니 더욱 빛나는 미모의 우리반>

<영상 중 일부>

<사회와 편지낭독 및 대표기도>
이후 사모님께서 준비하신 세미나에 참석하였습니다. 첫 번째 세미나는 “교회의 기둥이 되는 평신도 지도자를 위하여”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평신도 지도자가 튼튼한 기둥이 되어야하는 이유와 순장은 삶의 모범을 보여주어야하며, 순장으로서 주의해야할 점, 순장의 역할에 관하여 공부하였습니다. 저희에게는 매우 유익하고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세미나 1부>
세미나를 마친후 오진현 문화부장님이 준비한 레크레이션이 시작되었습니다. 탁구공을 튕겨 계란판에 넣어 연속 3개가 한줄로 만들어지면 승리하는 게임! 처음엔 계란판에 넣는 것 조차도 쉽지 않았는데 열띤 응원속에 반복해서 하다보니 실력이 늘어났는지 연속 3개가 쉽게 만들어졌어요. 아무래도 내년에도 해야할 것 같아요^^
다 함께 모여 많은 야식도 먹었습니다. 케이크, 닭발, 치킨, 김부각, 어포, 견과류, 과자, 각종 음료 등 여러 집사님들이 준비하신 음식들과 각종 음료를 마시며서 방학동안 못나누었던 이야기의 꽃을 피웠습니다. 새벽 3시가 넘어서 누군가 불을 끈 후 그대로 잠이 들어서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ㅎㅎ


다음 날 오전 두 번 째 세미나에 참석하였습니다. “마음을 얻는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내용이었으며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것, 행동언어를 통한 의사소통, 설득력 있는 언어 표현에 관하여 배웠으며 행복한 다락방을 만들기 위하여 우리는 노력을 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상대방을 존중하고 공감하며 격려하고 이해해주며 배려하고 인내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깨어서 기도하면서 나를 알고 나의 죄를 고백할 수 있어야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세미나 2부>
점심 식사를 한 후 교회로 돌아와 케이크와 차를 마시며 우리는 다시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그러다 각자 짐싸기 시작... 한 때 없어진 짐 찾느라 분주하기도 했지만 결국 전부 찾았답니다 ^^ 원래 계획과는 다른 곳으로 엠티를 다녀왔지만 저희에게는 더 멋진 곳이었으며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이후 단체사진을 찍고 마무리하였습니다. 언제봐도 반가운 우리 동역자들... MT를 통하여 더욱 가까워지고 서로를 더욱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우리 여사역반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평생의 동역의 끈이 되어서 함께 주님의 충성된 일군으로 그리고 교회와 가정, 나라의 기둥으로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28기 여사역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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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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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진
2025.02.14 11:02
함께함이 기쁨입니다.
함께여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사모님말씀과 동역자분들의 사랑 잊지못할꺼예요
중고등부 수련회가 생각나는 즐거운 엠티였어요 -
배혜정B
2025.02.14 11:14
눈이 펑펑 온 사역반 엠티날을 잊지못할것 같습니다.
1박2일 짧고도 긴^^ 복된시간이였습니다.
잠시 어린시절 교회에서 수련회하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사모님의 귀한말씀과 동역자들과의 즐거운 시간들 또한
귀한 시간으로 기억될것입니다.
28기 모두가
말씀과 삶이 일치하는 순종의 제자로 열매맺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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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B
2025.02.14 11:18
갑작스런 일정 변경에도 당황하지 않고 감사함으로 엠티에 임했던 28기 여사역반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정말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기억될것 같습니다.
바쁜 일정속에서도 여사역반 엠티를 위해 애써주시고 세심하게 보살펴 주신 조성희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각자에게 주어진 일들을 마음다해 준비하며원활한 엠티 진행을 위해 애써주신 동역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훈련이 끝나고 가정과 공동체 안에서 주어진 역할을 잘 감당하여 말씀과 삶이 일치하는 순종의 제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
박충아
2025.02.14 14:11
28기 여사역반을 위해 은혜로운 말씀과 삶으로 본이 되어주신 조성희 사모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마지막 엠티까지 최선을 다해 수고해주신 총무집사님을 비롯한 임원집사님들께도 감사합니다. 28기 여사역반 동기집사님들 모두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1박2일 동역자들 한사람도 빠짐없이 함께여서 더 좋았고 행복했습니다. 맛난 야식과 레크레이션 밤이 새도록 나눈 즐거운 이야기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것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지난 2년간 총회장 교회로서의 역할을 귀히 감당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섬김과 헌신을 기억하시고 새로남교회 든든한 도구 뿐만 아니라 가정 속에서 은혜와 축복의 통로로 삼아주실 줄 믿습니다! 솔리 데오 글로리아, 솔라 그라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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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C
2025.02.14 16:20
함께 할 수 있음이 기쁨이고 감사의 시간이었습니다.
교회에서의 1박 2일은 평생에 남을 귀한 추억이되었습니다~^^
늘 말씀과 삶으로 본을 보여주시고, 28기 여사역반을 세심하게 살펴주시고 마음담은 강의로 은혜가득한 MT가 되게 해주신 조성희 사모님 감사드립니다..
배운 말씀 잊지않고 교회와 가정, 허락하신 사역의 자리에서 말씀과 삶이 일치하는 순종의 제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MT까지 마음담음 섬김으로 수고해주신 총무집사님과 임원집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맺어주신 평생의 기도동역자 28기 여사역반이 있어 든든하고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2년간의 제자사역 훈련의 마무리로 교회에서의 1박 2일 MT 너무 즐겁고 풍성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 지난 2년의 훈련을 바탕으로 주님의 기쁨, 교회의 기쁨이 되는 평신도 지도자로 계속해서 쓰임받으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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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울고 웃으며 은혜가운데 부쩍 성장하신 우리 집사님들, 은혜 가득, 행복 만땅의 모습들이 너무 좋아보이십니다. 말씀과 삶의 실천은 평생 훈련되셔야 함을 기억하며 늘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예수님의 신실한 제자 답게 이 땅에서 복음의 씨앗을 심는 집사님들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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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숙영
2025.02.18 07:57
28기 사역반 집사님들의 1박2일 MT 모습을 보니,
17년전 우리 제자반 집사님들의 하루 코스 MT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초록 빛이 물든 메타세콰이어 장태산 숲에 앉아서
사모님과 집사님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긴 시간이 흘렀네요
제자, 사역 훈련은 끝이 아니고 시작임을 알기에
각자의 위치에서 예수님의 신실한 사역자로
예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통하여 더욱 더
빛을 발하며 쓰임 받으시길 축복합니다.
1년동안 사역반을 통해 사랑으로 교제하며 말씀으로 성장한 28기 여사역반을 축복합니다. 눈이 많이 오는날 준비된 일정대로 되지 않아 당황하셨을 텐데, 서로 웃어가며 행복하게 준비하는 사역반의 모습을 볼 때 감사했습니다. 집사님들의 가정과 일상위에 하나님의 말씀이 충만하며 성령의 열매로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