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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주일) 새로남교회 글로리홀에서는 2009 성탄축하연합예배가 드려졌습니다.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 주최로 드려진 이번 예배에는 대전광역시 2030여 교회에서 모인 많은 성도님들과 함께 온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신 구세주의 탄생을 기뻐하는 예배와 축복을 함깨 나누는 음악예배로 드려졌습니다.

1부 순서에서는 담임목사님의 인도로 예배가 진행되었습니다. 축주로 새로남 핸드벨콰이어의 아름다운 찬양이 이어졌습니다. 김용호 목사님(대전광역시 기독교연합회 회장 / 신성장로교회 담임)은 "그 이름 예수"(마태복음 1:18-21)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이어서 새터민가정, 다문화가정, 결식아동,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박성효 대전시장님과 김신호 대전시교육감님께서 축사를 통해 축복의 말을 전해주셨습니다. 이기복 감독님(선화감리교회 담임)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습니다.

2부 순서에서는 이태헌, 서경희(대전CBS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글로 레이즈의 오프닝 연주와 김민석 전도사님, 대전CBS합창단, 김승 목사님, 이성애 집사님, 소향의 아름다운 찬양이 이어졌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우리의 마음이 따듯해지는 이 계절에 우리 마음이 먼저 믿음 소망 사랑으로 채워지면 우리 이웃의 마음까지 따뜻해지리라 생각합니다. 주님의 사랑이 온누리에 퍼져나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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