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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신도지도자 Vision Night에 참석한 모든 분들과 함께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2010.1/8(금) 저녁 7시 대전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는 지난해 아름다운 섬김과 헌신을 해주신 다락방(소그룹) 인도자인 순장 부부 격려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격산덕해(格山德海)의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1911년생으로 올 해 100세가 되신 방지일 목사님의 말씀 중에
격산덕해의 사역자로 끝까지 달려가시고 싶은 마음을 토로하신 부분입니다.
격산은 문자 그대로 인격이 산처럼 장중하고, 초지일관하며
모든 이에게 신뢰를 주는 사람을 말합니다.
덕해는 사람의 덕과 인품이 모두를 넉넉하게 품어내어
조화를 이루며 많은 사람을 복되게 하는 사람입니다.

담임목사로서 평신도 지도자인 순장을 생각할 때
격산덕해의 사람이라 생각하고 싶습니다.
무신불립(無信不立), 신뢰없이는 결코 설 수 없는 관계가
순장과 순원, 목자와 양, 목회자와 성도들의 관계입니다.
새로남교회의 오늘이 있기까지 하나님의 은혜가 한계없이 베풀어 졌으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상호만남의 복이 가득하였습니다.
여러분 한분 한분께 감사의 마음을 드리며
내조와 외조로 함께하신 가족들께 치하합니다.
우리 함께 주님 다시 오시는 날까지 격산덕해의 삶으로 나아갑시다.
실상 우리의 인격의 무게라는 것이 어찌보면 너무도 가볍게 느껴질 때가 많이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와 성령님의 붙들어 주심, 그리고 동역자들의 용납과 격려가 없다면
우리는 스스로 서 수가 없는 미약한 존재입니다.
오늘 복된 만남을 통하여 주님을 믿고 따른다는 사실이 얼마나 축복된 것이며
동역자들과 동행하며 동역한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격스러운 일인가를
다시 한번 온 몸으로 되짚어보고 체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해 봅니다.
Vision Night을 알차게 꾸며주신 모든 스탭들과 훌륭하신 Guest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올 한해가 우리의 속사람이 주님의 붙들어 주심과 은혜주심을 따라
강건한 나날로 채워지기를 축복합니다.


주후 2010년 1월 8일
동역의 기쁨을 감사하며

오정호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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