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한국전쟁 60주년 기념 참전유공자 위로 및 감사
2010.06.17 18:21
▲ 6.25한국전쟁 참전유공자와 함께 기념촬영
지난 6/17(목) 오전 11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는 6.25 한국전쟁 60주년 기념 참전유공자 위로 및 감사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6.25참전 유공자회(대전시 서구관할)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대전의 향토부대인 32사단 군악대가 함께하여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32사단 군악대의 연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와 6.25 한국전쟁의 아픔을 담은 동영상을 보는 시간을 가졌고 박성효 대전 시장님과 이용원 대전지방 보훈청장님 그리고 가기산 서구청장님이 축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유재철 유공자회 회장님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새로남교회는 유재철 회장님께 참전유공자 희생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였습니다. 이어서 담임목사님은 환영사를 통해 6.25 한국전쟁 참전유공자의 희생이 있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음을 말씀하시며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셨고 60년이 지나는 동안 아직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로 남아 있음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환영사에 이어서 32사단 군악대의 비목, 전우여 잘자라, 38선의 봄 등의 공연으로 이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6.25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폐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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