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과 은혜가 있는 헌아식
2010.07.23 11:06
▲ 헌아식을 축복합니다.
저출산 시대에 다출산의 기쁨으로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새로남교회!
지난 7/21 수요예배에는 헌아식을 가졌습니다. ‘너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라 하나님의 사랑 안에 믿음 뿌리고’ 찬양과 같이 기도하는 부모님의 설렘과 감격의 품에 안겨 40일에서~100일 된 7명의 영아들이 교회 첫 걸음마를 하였습니다.
레바논의 백향목처럼 아름답고 예루살렘의 두 기둥 야긴과 보아스처럼, 성장하도록 성도님들의 중보와 담임목사님의 간절한 기도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순장님들의 축하가 담긴 꽃바구니를 부모님들에게 전해주었으며 담임목사님께서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부모되기’ 육아서적을 선물로 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적 거점인 새로남교회에서 부모님의 신앙고백으로 성장하여 ‘믿음의 기업 무를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날 윤상덕목사님께서는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출애굽기 2:1~10)의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해주셨습니다. 모세가 담겨 있던 갈대상자를 비유로 들으시며 부모가 자녀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고 죽음을 앞둔 인생의 가장 어려운 순간에도 아무런 도움도 될 수 없지만, 우리의 소망되신 주님은 모세를 ‘물에서 건져내어’ 어머니의 품에 다시 안겨 주셨습니다. 어머니의 신앙고백과 눈물의 기도로 자란 모세가 민족을 가나안으로 인도하는 영적 지도자가 되었듯이 우리 부모들이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부모의 신앙고백과 눈물의 기도를 들려주는 것뿐이라는 은혜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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