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ARE 교사훈련원(주관: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 주체: 새로남교회)이 믿음의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해 “주일학교는 한국교회의 미래이다” 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0/4(월) 개강하였습니다.
서영교목사님(새로남교회 교육디렉터)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강의에는 원근 각처에서 모여든 교사들이 글로리홀을 가득 메워 강의 내용을 하나라도 놓칠까봐 메모하며 열심히 수강하였습니다.
2학기 개강 첫시간으로 준비된 이번 강의에는 김요셉 목사님(수원원천침례교회)께서 ‘복음으로 낳는 교육’이란 내용으로 하나님의 교육이 세상교육을 넉넉히 이긴다고 하셨습니다. 모세는 아므람과 요게벳의 부모로부터 4년의 신앙교육을 받았으며 그 후 그는 애굽의 왕자로서 당시 세계 최강국의 최신학문을 30년 이상 받았지만 결국 그의 신념을 지배한 것은 유아시절의 신앙교육이라고 하셨습니다.
모세는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더 좋아했습니다.(히브리서11:25)
세상교육은 복음교육과 분명히 다르며 세상은 아이들에게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고, 공포심을 조장하여 길들이고 통제하려 합니다. 그러나 복음으로 낳는 교육은 부끄러움보다 아비와 같은 크고 넓은 아버지의 사랑으로 권면함으로써 가르쳐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진정한 사랑을 보여주어 본받게 하는, 모범을 보이는 교육이며 또한 이 복음교육은 세상의 잡다한 지식, 정보의 전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의 능력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아이들을 가르칠 때 무심코 한 말, 행동 속마음까지도 아이들은 모두 알고 있으며 “우리의 뒷모습에 아이들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하셨습니다.
I-CARE 교사훈련원은 1학기는 3-5월 2학기는 9-11월에 운영되며 한 학기 1회 이상 결석자는 수료 할 수 없으며, 다음해 동일과목을 수강해야 합니다.
앞으로 남은 강의를 통해 우리의 다음세대를 변화시킬 수 있는 변화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