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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마지막 헌아식

2010.12.09 13:20



2010년 마지막 헌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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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8(수) 글로리홀에서는 부모님의 품에 안겨서 교회 나온 아기들의 2010년 마지막 헌아식을 가졌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는 주님의 뜻대로 양육하며 주님의 기쁨이 되어 어릴 때부터 뒷모습이 아름다운 준비된 일꾼이 되고 하나님과 성경 중심으로 주일학교 교육으로 시대를 빛내며 복음 전하는 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 해주셨고 한나가 하나님게 사무엘을 안겨 주었듯이 생명의 근원이 주님께 있으니 주님 손에 올려드리는 헌아식이 되길 바란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후  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라”는 축복송으로 아기들과 부모님을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01209-DSC_5103.jpg                                                       말씀을 전하시는 김형훈목사님▶

이날 김형훈 목사님께서(에스더3:1~11) “몰락한 자에게 배우는 교훈”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페르시아 왕국의 하만이 유다인 모르드게만 죽이는 것이 부족하여 남녀노소 모든 민족을 죽이고 진멸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잔인한 하만의 가족들과 추종자들 모두 죽고 가정이 몰락했는데, 그것은 역사의 주관자인 하나님께서 잔인한 것을 싫어 하셨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잔인하고 냉정하며 이기적인 하만의 몰락을 보면서, 내가 가진 것으로 사람을 살리고 생명 구원에 사용하여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영화 쉰들러 리스트를 예로 들면서 쉰들러가 유대인들을 자신의 모든 재물을 아끼지 않고 구했던 것처럼 그리스도인들도 자신의 재물뿐만 아니라 지식 재능까지도 하나님의 선한 뜻을 이루기 위하여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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