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밤 하늘과 땅을 울리던 그 사랑은 지금도 우리 옆에 있을 텐데, 내가 자꾸 사랑을 잊어버리고 있는 건 아닐까! 그 놀랍고 감사한 사랑을 혹시 당연한 것처럼 보잘 것 없는 것처럼 말야...”(성탄축하발표회 ‘모노드라마’ 독백 중에서)
지난 12/20(주일) 저녁7시 글로리홀에서는 주일학교 각 부서 어린이들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감사하며 ‘성탄축하발표회’로 예배를 올려드렸습니다. 이번 축하예배는 ‘사랑(LOVE)'이란 주제아래 '이 땅에 사랑으로 오신 예수님에 대한 첫사랑, 감사를 잊고 점점 퇴색해져 가는 사랑, 돌이켜 회복하고 전해야 할 사랑'이란 내용으로 나누어 진행했습니다.
고등부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섬기시는 오덕성 장로님의 기도와 배철욱 목사님(다음세대 팀장, 유년부)의 설교말씀, 축하공연, 그리고 축하와 나눔을 상징하는 축하케잌 컷팅과 주일학교 교장이신 오정호 담임목사님의 축도로 진행되었습니다.
배철욱 목사님은 설교에서 ‘가장 큰 사랑’이란 주제로 요한일서 4장 9절 말씀을 중심으로 '이 땅에 우리를 향한 사랑으로 오신 예수님께 우리가 감사함으로 올려드려야 할 사랑은 그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이라며 성도와 다함께 모션과 구호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이번 축하공연은 다음세대 교역자와 교사, 자녀들, 또 그 자녀들을 데리고 오고 가며 열심히 연습을 도운 부모들까지 모두가 한 맘으로 2개월여 동안 준비해 온 무대입니다.
주님께서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스스로 속죄양 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시고 살리신 귀한 자녀들의 공연이 성탄절을 맞아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더불어 성도들 가슴에 다시금 감사를 회복하고 전하기를 결단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랑(LOVE)으로 올려드린 자녀들의 축하예배“
2010.12.20 10:34
▲ ‘사랑(LOVE)으로 예배를 올려드린 자녀들의 기념사진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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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혜
2010.12.2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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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희A
2010.12.27 22:27
다시 보는 Love (story) 사랑, 그 아름다운 이름~~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하며, 가슴을 따스하게 하는 ‘사랑’이라는 그 말
그 이야기~!! 프로그램 하나하나에 되새겨진 스토리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역시 새로남 주일학교 파이팅~!!입니다.
그 날을 빛낸 예람 예꿈이들~!! 정말 짱!!였습니다.
지도하신 쌤들, 전도사님, 강도사님, 목사님~^^
머리 숙여 감사와 사랑을 드립니다.
그 촬영 장소~~~~~와 배우? 도 멋졌습니다.^^^^^^^
happy new year ***
지난 주일엔 1층에서 아가와 드리느라 놓친부분들도 있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다시보니 더더욱 사랑스러운 하나님의 자녀들예요
:"예수님의 사랑과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성탄절 보내세요~"
라는 아이들의
작은 외침과 마지막을 장식했던 유아부의 율동 "
베들레헴에 예수나셨네 평강의 왕이 탄생하셨네~~^^
어쩜 어쩜! 다시봐도 너무나 귀여워요.
하나님 보시기엔 얼마나 사랑스러우실까요?
성탄축하 예배는 함께하지 못하지만 기쁨으로... 보내봅니다
메리크리스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