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와 대학부를 수료하는 수료자들을 축복합니다.
지난 12/26(주일) 글로리홀에서 주일학교 수료예배가 드려졌습니다. 이번 수료식에는 각 부서별로 영아부(15명), 유아부(137명), 유치부(171명), 유년부(170명), 초등부(254명), 소년부(251명), 미션중등부(94명), 비전중등부(95명), 고등부(125명), 대학1부(27명), 대학2부(2명) 총 1341명이 수료하였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는 각 부서 수료대표자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였고, 수료대표자들은 그동안 사랑으로 아껴주신 선생님들을 위해 대표로 각 부서 부장님에게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하였습니다.
이날 담임목사님께서는 주일학교를 수료하여 대학에 첫 발을 내딛는 학생들과 대학을 떠나 첫 직장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청년들을 위해 “세대계승 되어야 할 신앙의 본질“(여호수아24:19~26)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신앙은 치열한 영적 전쟁이며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 캠퍼스와 직장에서 자기 자신의 신앙고백과 증인이 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부모, 선생님, 사회에 대한 탓을 하지 말고 치열하게 살다가 불이익과 왕따 오해 받아도 유약한 태도 갖지 말고 스스로 자신을 세워가는 증인의 삶을 살아야한다고 하시면서 로쟌대회에서 간증한 여고생의 영상을 보여 주시며 영아부에서 대학부 기성세대까지 영적 모범의 신앙고백으로 살게 해 달라는 간절한 기도로 말씀을 마쳤습니다.
◀간증하는 신동훈 형제(고등부)
수료자들을 대표해서 간증으로 주일학교를 통해 받은 은혜를 나눠준 신동훈 형제(고등부)는 주일학교는 하나님을 만나 자신의 연약하고 부족함을 치유해 주셔서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으며, 그리고 따뜻한 고등부 선생님의 사랑으로 수료할 수 있게 된 제자훈련과 일본과 필리핀 단기선교를 통해 죽기까지 나를 사랑해 주신 하나님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하면서 그 이후 새벽기도와 학업에 열중하여 하나님의 비전을 품었다고 간증하였습니다.
우리교회 주일학교가 영적 담대함과 뜨거운 믿음의 열정으로 하나님의 사람들이 배출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리하여 세상속의 환난과 핍박이 와도 여호수아와 같이 믿음을 견고히 지켜서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는 ‘세대계승 되어야 할 신앙의 본질’을 알아가는 주일학교 수료자들의 미래가 꿈꾸는 자와 같은 기쁨과 평안이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