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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4(금) 오후7시 새로남교회 글로리홀에서는 소그룹인도자인 순장부부와 함께한”평신도지도자 Vision Night”의 밤이 지난 한해동안 수고하신 순장님 내외분과 2011년 새롭게 파송받으신 신임순장님들을 모시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저녁만찬과 공연, 그리고 순장 격려 영상과 담임목사님 메세지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7시부터 시작된 저녁만찬은 다락방을 인도 하면서 은혜롭고 풍성했던 서로의 이야기들을 나누는 아름다운 교제의 시간이었습니다.

서영교 목사님 사회로 시작된 문화 공연에서는
이석재 집사님(대전시립교향악단)이 트럼펫 연주로(석주미 집사 Organ) ”You Raise Me Up’, ’The Prince of Denmark’s March’의 감미로운 선율을 선보였습니다.
이어 바이올린(오정희, 조현영), 비올라(윤근실), 첼로(추은선)의 현악4중주 연주에 이어,
김강은, 황유성 성도님의 DUET(박성류 Piano)의 ’하늘소망’, ‘축복하노라’,
김성경 사모님의 오보에독주로 ‘내 주를 가까이’, ‘Gabredl’s Oboe(영화’미션’삽입곡)의 연주가 이어졌습니다.
또한 새로남교회 교구 교역자님들이 순장님들을 격려하고픈 마음으로 준비한 SRN 개콘 ‘사람이 도구가 된 세상’은 놀라움과 웃음과 감동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채민병 성도님의 독수리상을 조각하는 ‘얼음 조각쇼’는 순장님들이 힘차게 섬겨 주신것에 감사함을 표현하였습니다.

이어 담임 목사님은 희망의 인내, 소망의 인내를 갖고 섬겨준 순장님들의 남편, 아내 집사님들께 감사함을 표현하셨고, 예수님의 신실한 제자 되기 위해, 우리의 삶으로 드리길 원하며 예수님을 많이 닮기를 순장님들과 가족들에게 당부 하셨습니다. 또한 다른 어려움을 가진 교회들을 돕고 세울수 있는 큰 공동체, 믿음과 사랑의 공동체로 사용되어지길 바라셨습니다.

순장님들의 아름다운 섬김과 헌신을 통하여 각 다락방마다 풍성한 은혜가 넘치고, 한 영혼을 위해 생명을 걸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여 주님께 기억되는 다락방과 새로남교회가 되기를 다함께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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