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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 콜!! 하세요 - 고등부 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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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 콜!! 하세요 " 고등부 수련회 기념사진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받고 2011년을 힘차게 도약하기 위한 고등부 동계수련회가 주님의 소명으로서의 부르심과 그 부르심에 대해 나아가기 위해 지난 2/17(목) – 2/19(토)까지 공주 변화산 기도원에서 있었습니다. 400여명의 ‘예람’들과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특별히 입시를 치른 고3들과 대학부 1학년들 25명이 선생님 역할을 해 사랑과 섬김의 모범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수련회 목적은 예람들과 하나님간의 관계회복을 돕고, 교사와 예람들간의 관계회복을 위하고, 예람들의 잠시 힘든 상황에서 벗어나 선/후배 및 이성, 동성 친구들과의 어울림과 신앙성장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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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환목사님(고등부)의 인도로, 주님 앞에 내 생명 드리고 섬기기를 원하는 뜨거운 찬양과 함께 “Call ? 콜!” 이라는 슬로건으로 2박 3일 동안 수련회의 막을 올렸습니다. 목사님은(이사야 6:8)말씀에서 이번 수련회가 하나님 앞에 나와서 귀와 마음을 열고 하나님을 만나서 인격적 변화와 삶이 되고, 더욱 성숙된 신실한 제자가 되길 간구 하셨습니다. 또한 풍성하게 준비된 공동체모임은 온 몸을 서로의 마음과 마음을 합하여 뛰고 넘어지며 친밀감을 확인한 시간 이었고 뜨거운 찬양과 통성기도시간은 영의 갈증을 해결해 주었습니다.

주 강사이신 신동열목사님(소명개발원)은 ‘소명’ (예레미야 2:13) 이란 주제로 하나님은 우리가 사랑과 존중을 받기를 원하며, 세상과 거룩한 관계를 적극적으로 믿는 것이 비전, 사명 소명이고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은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이루어지며 하늘을 향해 비전을 품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그리스도인의 직업선택’(베드로전서 2:9)에서는 직업을 통해 하나님을 나타낼 수 있어야 하고, 누군가의 필요를 채우는 것으로 TNT=Q, T(target 대상), N(need 필요), T(tool 도구), Q(quality 성품)로 그리스도인과 세상 사람들과의 차이는 Q에 있음을 말씀하셨습니다.아침을 깨우는 민호기목사님은 ‘벌레 먹은 사과’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문화와 기독교인의 선택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바람직한 기독 청소년의 문화에 대한 가이드라인의 제시로 영혼에 단비를 적셔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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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적신 말씀과 열정적인 찬양으로 신실하고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학생들은 다시 한번 ‘기도회’를 통하여 자신의 영적 상태에 대한 회계와 관계 회복(부모님, 친구와의 관계)을 위해 간절히 기도 하였으며, 더 나아가 올바른 비전과 직업관을 갖기 위해 합심 기도 하였습니다. 기도의 노트를 크게 하기 위해 북한, 전쟁, 윤리적 도덕적인 기업, 기독교의 위상 회복, 이단척결, 기아해결 등 우리 이웃들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간절한 도우심이 있기를 뜨겁게 기도 하였습니다.

폐회식에서 정민환목사님의 ‘은혜, 한탕주의를 경계하라(누가 9:33)’는 수련회에서 받은 은혜를 놓치지 말고, 변화되어 변화시키고, 일어나 일으키는 새로남 고등부가 되어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나가길 소망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예람들이 생각하는 꿈과 계획보다 더 놀라운 기쁨과 즐거움을 주실 것 입니다. 하얀 눈 속의 나뭇가지에도, 땅 속의 새 생명들도 봄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번 봄이 바로 그 변화의 기회가 되어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게 되길 소원해 봅니다.
“지금이 바로 그 변화의 기회 입니다.” Call !! 하세요!


[수련회를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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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대학1부, 보조교사)
“고등부를 졸업하고, 사랑하는 마음과 섬기는 마음으로 갔지만, 사실 처음이라 그런지 적응도 힘들고 많이 혼나가면서 일 했어요. 몸은 너무 힘 들었지만 나의 작은 힘이 수련회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사실과 그 속에서 또 다른 은혜와 감동이 있었어요. 예배, 공동체훈련, 그 외 많은 시간들을 뒤에서 보니 고등부를 섬기시는 선생님들의 손길, 기도하시는 모습들이 제 눈에 들어왔고 제가 고등부 때는 이걸 몰랐다는 것에 많이 죄송했고 감사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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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은(고등부, 2학년)
“임원으로서 수련회의 준비로 기도하고 찬양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과 주님을 나의 삶의 우선순위에 둘 수 있어서 기뻤고, 수련회 동안 소극적이었던 내 모습이 먼저 적극적으로 예배, 기도 찬양을 하면서 점점 바뀌어 가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이제는 한 마을을 이끄는 리더로서 대담함으로 사역 할 수 있고, 또 어떠한 고난에서도 하나님께 기도 드리며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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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권(고등부, 2학년)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으면서 모든 것을 내려 놓고 기뻐 뛰며 찬양하는 시간이 가장 많은 은혜를 받았어요. 그리고 강사 목사님의 말씀은 저에게 가장 필요하고 알맞은 말씀들을 해 주셔서 정말 은혜롭고 감사했습니다. 가장 감명 깊은 시간은 ‘회개’ 기도 시간으로 매일 작고, 큰 죄를 지으며 산 저는 너무 부끄러웠고 선생님들이나 친구들에게 기도 받을 때 정말 눈물이 많이 났어요, 나의 삶이 혼자가 아니라 주님 아래서 모두 함께 살아 감을 느꼈고 수련회에서 느낀 감동을 기도하면서 잊지 않고, 배운 말씀들을 내 삶 속에서 적용하며 살아갈 것을 다짐했어요.”


취재 · 구성 | 새로남 인터넷기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