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성경탐험_바울과 함께하는 전도여행
△초등부 BBC(Blessing Bible Camp) 예배모습
지난 2/26(토) 오후12시30분부터 27(주일) 예배까지 1박2일 일정으로 2011년 초등부(초등3,4학년) BBC(Blessing Bible Camp)캠프가 있었습니다. 초등부실(비전5층)을 비롯해 비전센터 2,4,6층과 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430명의 초등부 예꿈이들과 86명의 교사들이 하나 되어 예수님을 만나고 경험해,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자녀로 삶이 변화되길 소망하는 가운데, 신약의 파노라마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신나는 성경탐험-바울과 함께 하는 전도여행’이란 주제로 찬양과 예배, 분반공부와 코너학습이 교차적으로 진행되었는데, 특히 O/X 퀴즈와 교회세우기, 퍼즐퍼즐, 바이블 서바이벌, 꼬리를 잡아라, 거듭남, 산 넘고 물 건너 등의 코너학습은 그동안 예꿈이들이 주일학교를 통해 배워 온 말씀을 몸으로 즐겁게 익히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저녁집회 시간의 어린이 부흥회는 어린 영혼을 축복하고 주님의 귀한 자녀들로 자라나길 소원하는 교사들의 눈물의 기도와 예꿈이들의 기도가 연합된 가운데 은혜 받고, 변화되기를 결단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세대를 이어갈 여호수아와 갈렙 같은 믿음의 일꾼들이 새로남 주일학교에서 구름떼처럼 배출되길 바라며, 캠프에서 결단한 것들이 예꿈이들의 생활 속에 견고히 뿌리내리기를 소망합니다.
△진지한 모습으로 예배에 참여하는 초등부
양하영(4학년)
처음 봄 성경 캠프에 갔다.
가서 ‘안 올 걸’했다. 그런데 계속 열심히 했다.
그랬더니 은혜가 됐다.
캠프가 끝나고 이런 생각이 들었다.
‘오길 잘했다’
이채원(4학년)
저는 BBC캠프를 시작할 때 정말 신나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모든 활동이 재밌고 신났지만, 그 중에도 코너활동이 가장 재밌었습니다. 저녁도 다 먹고, 공과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공과공부를 통해 바울의 전도여행 모션을 배우게 됐습니다. 바울의 전도여행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코너활동을 통해서 바울의 전도여행 1차부터 3차까지를 탐험해 보고, 바울의 전도여행의 자세한 내용까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박근전 집사(교사/ 태평다락방)
주님의 은혜가운데 BBC캠프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감사합니다. BBC캠프 전에 많은 아이들이 참석하길 기도했지만 3명의 아이가 참석했습니다. 하지만 그 축복 가득한 3명의 친구들과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빠르게 진행되는 일정,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모습도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이들보다 저 자신이 큰 은혜를 받았고 삶의 변화가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보람되었습니다.
저녁집회에서 백혈병에 걸린 소녀의 사랑의 메시지도 좋았지만, 아이들과 같이 호흡하며 기도하는 순간, 저 자신의 변화의 결단도 하게 되고 일분일초도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다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