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천초의 장학생들이 국비 장학생으로 거듭나는 은혜가 있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성천초 장학생들은 성적장학생 뿐만 아니라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도 지혜롭게 잘 배분되어 더 의미있는 전달식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모쪼록 새로남교회에서 장학금을 받은 성천초 아이들이 성품과 실력을 갖추어 나라의 미래를 밝게 하는 아이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이 아이들이 믿음안에서 잘 자라기를 소망합니다.

교회가 지역의 공립 초등학교를 통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보통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보면 마음의 상처가 크게 자리잡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아무쪼록 새로남 주일학교가 대전의 어린 생명을 사랑으로 품어 하나님 앞에 세대 앞에, 역사 앞에 든든한 거목으로 키울 수 있는 영적 도량을 갖게 됨을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 세상을 떠날 때
갖고 갈 수 있는 것은 물건이나
돈이 아닌 감동이라는 추억뿐인데
다음 세대를 세우기 위하여
새로남교회가 아름다운 '뜻(志)'을 이루어 가는 것 같습니다

사진 속에 담긴 모든 아이들이 주님의 마음에도 담기길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