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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혁주의 신학대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신학부 주관으로 한국 개혁주의 신학대회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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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개혁주의 신학대회 1부를 인도하시는 담임목사님


‘바른 영성에 대한 개혁주의 신학적 조망’의 주제로 한국 개혁주의 신학대회가 지난 7/11(월) 오전10시30분부터 오후4시까지 400여 목회자 및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레이스홀(워십센터 2층)에서 가졌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신학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신학대회는 2013년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가 정통 보수신학의 자유주의화와 제2의 장로교 분열에 대한 우려함이 있고, 또한 교단 설립 100주년을 맞이하면서 이번 주제는 매우 의미심장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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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개혁주의 신학대회

이날 대회는 담임목사님(신학부 서기)의 사회로 1부 개회예배는 박순오 목사님(신학부 회계)의 기도, 이기창 목사님(부총회장)의 설교, 권순직 목사님(신학부장)의 환영사, 노재경 목사님(교육진흥국장)의 광고, 이기창 목사님(축도)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2부 세미나는 ‘개혁주의 신학적 입장에서 본 관상기도’란 제목으로 좌장 김희태 목사님의 인도로 김남준 교수님과 라영환 교수님이 진행해 주셨고, 논찬(論贊)자는 림헌원 목사님과 윤희원 목사님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개혁주의 신학적 입장에서 본 왕의 기도’는 좌장 김기철 목사님의 인도로 김지찬 교수님과 황성철 교수님께서 말씀해 주셨고, 논찬자는 심창섭 교수님과 주승중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이기창 목사님은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딤전4:6-8)’의 제목으로 개혁적 경건 생활에 힘쓰기 위해서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의존할 때와 성령에 인도하심과 많은 성경적 기도를 통해서만이 가능하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한 ‘기도는 살아계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현장적 부르짖음임'을 강조 하셨습니다.

이번 한국개혁주의 신학대회는 바른 영성에 대한 개혁주의 신학의 기준을 제시해주고, 메말라가는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가슴에 하나님을 향한 열망을 불태우게 된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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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개혁주의 신학대회 기념사진



글, 사진 | 새로남 인터넷기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