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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부 주관예배 기념 단체사진



“나는 온 맘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닮아 자라가고 하나님의 가족을 사랑으로 섬기며세상에 복음을 전하므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예꿈이 사명 선언문) 

별빛이 아름다운 깊어가는 가을밤! 지난 9/25(주일) 저녁예배시간에는 새로남초등부 주관으로 464명의 예꿈이들과 91명의 교사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 하길 원하는 온 가족 저녁예배로 드려졌습니다. 

배철욱목사님(초등부)의 인도로 서훈집사(초등부부장)의 기도, 그리고 키즈프레이즈의 경배와 찬양의 은혜로운 찬양인도는 아이들과 함께한 부모님들 모두 한 마음 되어 율동과 함께 초등학년으로 돌아간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교사와 초등부SL그룹 연합찬양대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주를 위한 이 곳에’ 와 내 모든 삶의 행동’을 은혜롭게 들려 주었습니다. 


새로남 초등부의 각 부서 활동의 영상소개에 이어, 스킷 드라마 ‘그 땐 그랬지’ 공연은 초등부 교사였던 할아버지와 할머니 이야기를 재미있게 구성하였습니다. 주일이면 교회에 가는 것 보다 오락실에 가는 것을 좋아했던 두통이를 마귀사자가 잡아가고 선생님들이 마귀사자를 추격하여 두통이를 구출하는 내용을 통해 우리는 어떻게 마귀에 대처해야 하는가? 라는 메시지를 전해 주었습니다. 그 동안 학생들과 교사들의 수 많은 손길과 정성으로 준비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이를 통해 함께한 부모님과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힘과 많은 즐거움을 선사하였습니다. 선생님들의 헌신된 모습과 아이들의 밝은 모습에서 새로남 초등부의 밝은 희망과 미래를 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어 황성준 전도사님(초등부 담당)은 ‘굶주린 사자로부터…’(베드로전서 5:8-9)’라는 주제로 “우리 곁에서 쉬지 않고 예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마귀들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첫째, 늘 근신하고 깨어있어서 우리 자신과 자녀, 제자들을 보호해야 한다(8절), 둘째, 전신갑주를 입고 믿음의 방패를 들고 무장해야 한다(9절), 셋째, 공격하기 위해서 먼저 삶으로 가르쳐 주신 예수님처럼 우리도 승리 하는 모습, 참된 에배자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또한 모두가 행복하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올바른 그리스도인의 모습으로 살기를 소망하셨습니다. 

한편 깜짝 퍼포먼스로 준비한 펀칭을 담임목사님과 서훈집사(교사대표), 문정훈집사(학부모대표)께서 오늘의 주제인 보호, 무장, 공격의 구호를 성도들과 함께 외치며 다짐시킨다는 의미로 힘있게 펀칭하는 유쾌한 시간도 가졌습니다. 

91명의 교사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헌신된 마음으로 맡겨진 영혼들을 섬길 수 있길 날마다 기도하고 있으며, 예수님의 말씀을 삶의 구체적인 모습을 통해, 가르치기 위해 사랑과 섬김의 자세로 헌신하고 있음을 감사 드립니다.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삼킬 자를 찾아 다니는 마귀를 대적할 수 있도록, 근신하며 깨어있고, 말씀으로 무장하여, 나 자신과 가정과 교회를 지키며, 죄로 물들어가는 이 나라를 믿음으로 수호하는 하나님의 사람 되도록 함께 기도하길 소망합니다


구성 | 새로남 인터넷기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