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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헌신할 때
김춘근 박사초청, ‘이웃과 함께 하는 비전세미나’ 막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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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 교회, 나라를 위한 통성기도


성도의 정체성과 자세, 비전과 결단을 일깨운 비전세미나가 지난 12일, 수요예배에서 기도회를 끝으로 3박 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지난 10월 9일 주일 낮 예배를 시작으로 매일 밤 글로리홀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12일 수요예배에서 성도 자신과 가정, 교회, 나라의 회복을 위해 모세의 심정으로 회개하며 간구하는 성도들의 울부짖는 통성기도로 끝맺음을 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강사이신 김춘근 박사님께서 미국사회에서 리더로 쓰임 받고, 청교도적 신앙회복과 이민2세대를 위한 훈련사역을 감당하시며 받은 은혜와 비전, 또 성도로서 그 모든 일에 어떤 믿음의 태도로 임했는지에 대해 생생한 간증과 함께 세미나 형식으로 말씀을 전하셨고, 성도들은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고 큰 도전을 받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울러, 10일(화) 오전 10시에는 김 박사님의 부인되신 김성매 권사님께서도 여성도들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하셨는데,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전 김 박사님의 모습부터 변화된 후의 모습까지 아내로서 감내해야 했던 심경을 이야기하시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가정에 부어주신 복과 주의 일꾼으로서 살아가는 은혜를 진솔하게 전해주셨습니다. 

세미나를 마무리하며, 오정호 담임목사님께서는 ‘은혜 받은 후에 드릴 것은 오직 결단과 헌신’이라고 말씀하시며, 이번 집회를 통해 다시 한번 자기 자신을 살리고, 가정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지역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 헌신이 불일 듯 일어나길 소원한다고 전하셨습니다.     


구성 | 새로남 인터넷기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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