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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 받는 분들께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내일 임직하시는 한분 한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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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풍성한 결실로 채워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인생의 주권자가 되신 하나님의 섭리의 은총에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우리교회는 2004년 5월 탄방동의 시대를 접고 커다란 꿈과 희망을 안고 만년동 시대를 향하여 새로운 지평을 열며 도약의 꿈을 실현하고자 새롭게 출발하였습니다.

많은 신실한 주의 종들을 보내주시어 각자가 맡은 부서에서 헌신하고 충성된 일꾼으로 사명을 감당하며 묵묵히 일해 왔습니다. 또한 담임목사님의 목회방침에 따라 일찍부터 제자훈련과 사역훈련으로 다지면서 중부권에서 훈련하는 교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기드온의 300명의 용사를 보내달라고 부르짖고 기도하였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 넘치는 사랑을 부어주시어 이제는 321명의 무장된 순장들이 철저히 목사님의 훈련에 동역하게 되었습니다.

또 각 예배 때마다 많은 성도들이 참석하여 은혜 받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그리고 이제는  좋은 소문이 한국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널리 알려진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모든 일들은 목사님의 목회철학과 목회방침에 따라 끊임없는 동역의 마음과 정신으로 함께 훈련하며 다지고 기도하며 쉬지 않고 달려온 결과라고 느껴집니다. 

교회가 성장해오던 중 지난 2006년 만년동에서 처음으로 장로님 여섯 분을 세우는 임직식을 가졌습니다. 저를 제외하고 1기 장로님들이라고 불렀지요.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당회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장로님들과 함께 하나님을 사랑하며 교회를 사랑하며 성도를 사랑하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교회가 평안한 가운데 성장하고 부흥케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또 5년이 지나서 내일 2011년 10월22일이면 제2기 장로님 여덟 분을 안수하여 세우게 됩니다. 감개무량합니다. 모두 축하드립니다. 안수집사 서른다섯 분, 시무권사 서른다섯 분, 명예권사 일곱 분 한분 한분에게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교회를 위해 헌신, 충성, 기도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을 주님의 심정으로 깊이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이제 새로남교회는 여러분들을 세움으로 한 단계 성숙한 줄 믿고 든든하게 생각하며 어느 교회에 비교한들 부족한 부분이 하나도 없으리라 믿습니다. 가슴 뿌듯하고 든든하고 어깨에 절로 힘이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여덟 분의 장로님들 임직 받으면 다음 주부터는 당회에 참석하실 텐데요. 하나님께 인정받고 교회에 덕이 되며 모범적이고 품격 있고 더 나은 당회를 만들어 가는데 롤 모델로 서주시고 현재의 당회분위기를 이어가는데 서로 힘을 모아갑시다. 하나님의 은총의 섭리 가운데 장로로 세워주셨음에 그 은혜를 평생 간직하여 교회의 디딤돌의 역할로 서고 연합과 일치에 서로 앞장서는 장로의 자리에 섭시다.

하나님의 은총의 섭리 가운데 장로로 세워주셨음에 그 은혜를 평생 간직하여 교회의 디딤돌의 역할로 서는 장로가 되시기 바랍니다. 교회방침과 담임목사님의 목회철학에 철저히 순종하고 목사님을 잘 보좌하며 늘 기도로 힘을 모으는데 더 노력하는 당회가 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장로를 많이 세울수록 은혜가 더 풍성하며 축복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이전보다 이후로 갈수록 더 크게 나타나고 하나님사랑이 더 깊어지는 교회되기를 기도합니다.

임직의 기쁨과 감사가 여러분의 가정과 삶에 풍성하시기를 기원하며 여러분 한 사람 한사람의 임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랑합니다.

2011.10.21. 임직식을 앞두고 

김용태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