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회 연합예배
2011.10.27 08:59
▲ 국제교회 연합예배
“국내에 거주하는 타 문화권 이웃들의 행복을 위하여!” 새로남국제교회가 연합으로 함께 하였습니다. 지난 10/23(주일) 오후 1시 정 빌딩4층, 미션 중등부예배실에는 가을의 붉은 단풍의 색깔처럼 아름다운 사람들 150여명이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찬양과 예배를 올려 드렸습니다.
Tim Park 목사님(영어예배)의 인도로 중국어예배부 성가대의 은혜로운 찬양과 연합기도를 통해 서로 다른 피부색과 언어를 가졌지만 우리는 한 가족임을 느낄 수 있는 뜨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전용범 장로님은 기도를 통해 “이 곳에 모인 성도들이 참된 예배자로 서게 하여 주시고 굳센 믿음으로 기쁘게 한국의 복음을 전하게 되길 바란다.” 또한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마음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 섬기는 일을 알게 하시길 영어, 일본어로 기도해 주셨습니다.
또한 감사와 거룩한 마음으로 성찬예식에 참여함으로 모두가 형제 자매로 연합됨을 감사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영혼이 더욱 강건해지길 소망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어 강경인 집사님의 성경봉독(고린도전서 15:1011)과 말씀에 Tim Park 목사님은 “I AM WHAT I AM” 주제로 “복음(Good News)이란 예수님의 단번의 죽으심으로 우리가 복음을 얻게 되었다. 이 한 사람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살게 되었으므로 이것이 복음이다.” 라며 하나님이 주신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고 감사 함을 고백할 때 진정한 복음이 살아있음을 강조해 주셨습니다. 또한 이 복음의 능력이 오늘의 나를 제대로 볼 수 있게 해 주었기에,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 (I AM WHAT I AM)” 라고 고백할 수 있는 모두가 되길 소망 하셨습니다. “복음은 예수그리스도요, 부활이요, 생명이다”라며 우리 모두 그의 음성을 듣는 시간이 되고 나의 나 됨을 자랑하는 시간이 되길 권면 하셨습니다.
담임목사님은 영상 격려사를 통해 “국제교회 활성화와 친밀함을 도모하기 위한 오늘 연합예배에 사랑의 마음을 드린다.”며 하나님께서 디아스포라의 지구촌 믿음의 가족들에게 만남의 축복과 주님께 가장 보람되고 아름다운 삶으로 채워지길 격려해 주셨습니다.
오대희목사님(선교복지)의 축도에 이어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찬양을 함께 부르고 다과를 나누며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한 가족임을 나누는 넉넉하고 따듯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로남국제교회(영어, 중국어, 일본어, 다문화사역부)는 전도, 양육, 훈련 및 영적 재생산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고자 하는 다양하고도 역동적인 믿음 공동체입니다. 각 사역부에는 주일 예배를 비롯하여 성경공부 및 한글 공부반등이 운영 되고 있습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구성 | 새로남 인터넷기자팀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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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정
2011.10.2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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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한
2011.10.28 08:49
살롬 주안에서 모두 평안하시길 빕니다.
말씀은 영어와 한국어로 전해졌지만, 중국인, 미국인, 일본인 등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이 되었습니다, 4개국어로 울려퍼지는 찬양속에 국가와 민족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겼고 성찬식을 통해서 예수님의 십자가를 묵상하며 구원의 감격을 함께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
정영수
2011.10.28 20:08
2007년초 새로남 국제교회가 공식출범한 이후로 영어예배부, 중국어예배부, 일본어예배부, 다문화사역부가 함께 모여 주님을 찬양하고 기도하고 성찬예식을 거행하고 은혜로운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다과를 나누었습니다. 저도 그 속에 있었다는 것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목마른 사슴"을 4개 언어로 특송하고 싶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
박삼규
2011.10.29 23:35
새로남국제교회에서 처음으로 드린 연합예배가 은혜롭고, 주님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팀 박 목사님의 메세지를 통해서 주님을 알지 못하는 외국인 형제 자매들에게 복음을 전해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
이주식
2011.10.29 23:47
언어가 다른데 과연 제대로 된 예배를 드릴 수 있을까????
기우였습니다.
오히려 다양함으로 인해 주안에서 하나 됨을 경험할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참석했던 모든 외국 형제자매들에게도 동일한 감동이 있었으리라 확신합니다.
은혜가 넘치는 예배를 드림으로 모두가 기뻐할 수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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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2011.10.31 12:51
모두가 하나되는 축복의 시간.. 보는 것만으로도 넘넘 기쁜 소식 입니다
그러나 목적으 같았습니다.
짧게는 몇 개월, 길게는 몇 년동안 머물다 갑니다.
그러나 그 흐름은 바뀔 뿐 멈추지 않습니다.
이들이 예배를 통해 비전을 발견하길 원합니다.
음으로 양으로 수고하시는 많은 봉사자들!
바로 이곳이 선교의 현장이 되길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