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마하나임 페스티벌

2011.11.14 17:06

IMG_8557.jpg
▲ 마하나임 페스티벌 '기다림' 뮤지컬



11/13(주일) 오후 3시, 글로리홀에서 마하나임 페스티벌(Mafe)을 가졌습니다.
마하나임 페스터벌은 대학1부(마하나임)에서 주최하는 전도축제입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기다림’이라는 주제로 뮤지컬을 준비하여 공연하였습니다. 전문연기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학1부 70여명의 스텝이 참여하여 약 2개월 동안 피나는 연습 끝에 감동적인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직접 대본을 쓰고, 연주곡을 작사 작곡 하였으며, 멋진 연기와 노래를 연습하여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재미있는 뮤지컬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우리교회에 처음 발을 디딘 많은 친구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잃어버린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오며,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길 소망합니다. 

뮤지컬 내용:  기다림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기다림의 진심이 전해지는 통한 기다림, 반대로 기다림의 진심이 전해지지 못한 엇갈린 기다림입니다. 이런 두 기다림은 극중에 등장하는 두 아버지의 기다림으로 표현이 되었습니다. 한 아버지는 딸에게 많은 미움을 받고 오해를 샀지만 아버지가 사고를 당함으로 인해 딸이 마음을 열게 되어 아버지와의 관계가 회복됩니다. 하지만 다른 아버지는 본심과 달리 아들과 계속 엇갈리게 되며 끝내 아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비극을 맞게 됩니다.
두 아버지로 표현된 아버지의 마음, 이때까지 하나님의 기다림과는 엇갈린 길을 가게 된 영혼들이 이 뮤지컬을 통해 하나님의 기다림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구성 | 새로남 인터넷기자팀, 글 | 대학1부, 사진 | 김소현 자매

관련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