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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의 회개, 회복, 비전을 위해 기도하는 목사님과 장로님들


지난 11/15(목) 우리 교회에서는 ‘우리 총회를 살리소서! 새롭게 하소서!’의 주제를 가지고 ‘총회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 서창수 목사) 개최로 ‘총회 정상화를 위한 전국 목사·장로 비상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비상기도회에는 전국각처에서 목사님과 장로님 그리고 총신대 신학원 학우등 2500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석하여 총회 정상화를 위한 회개와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비상기도회에서는 회개, 회복, 비전의 순서로 권성수 목사님(대구동신교회 담임), 박보근 목사님(난곡제일교회 담임), 이건영 목사님(인천제이교회 담임) 세 분의 설교자를 모시고 말씀을 듣고 합심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담임목사님(비대위 자문위원)께서는 환영의 인사말을 전하시고 ‘세 번의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깨닫지 못한 총회에 이번 사태는 우리에게 주어진 위기이자 기회입니다’라고 말씀을 전하시며 기도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과 함께 ‘주여! 우리 총회를 살리소서! 새롭게 하소서!’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와 더불어 2500여 명의 전국각처에서 오신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주차봉사, 식당봉사, 안내 등 곳곳에서 돕는 손길로 함께하신 새로남 가족의 헌신에 감사와 사랑을 보냅니다.

위기는 곧 기회입니다. "비대위가 정치력도 없고 법적인 해석 능력도 없다고 낮춰 말하는 이들이 있다. 그래서 정치적 역량이 있는 이들이 맡아야 한다고도 한다. 그건 틀린 말이다. 능력이 없기에 전적으로 하나님만 의지할 수밖에 없다. 정치적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만이 교단을 치유하실 것이다"(박보근 목사님 설교 中). 총회가 하루 속히 회복되고 치유될 수 있도록 새로남 가족 여러분이 함께 기도로 동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