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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 공연



지난 주일 저녁예배 시간에는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청아한 목소리로 희망을 노래하는 선명회합창단의 찬양으로 은혜가 가득한 밤이었습니다.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전쟁고아와 미망인을 돕기 위해 밥 피어스 선교사가 창립한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을 통해 1960년 8월 세워졌고, 지금까지 국내외 수천 여회 연주를 통해 외국 음악전문가들로부터 ‘천상의 메아리’라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53년의 오랜 전통 위에 새로운 시도와 노력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등 연출력을 겸비한 공연을 만들어 가며 합창문화의 수준 높은 장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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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비전 북한 어린이 돕기에 성금을 전달하시는 담임목사님


담임목사님께서는 공연에 앞서 도귀화 지부장님(월드비전 대전충남)께 월드비전 북한 어린이 돕기에 성도님들의 작은 정성을 담은 성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가진 합창 공연과 서로를 축복하는 시간은 가을 밤 우리의 마음에 은혜의 단비로 촉촉하게 적시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주님께서 우리나라와 자신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함께 나누는 새로남 성도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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