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올리는 방법
* 첫번째 올리는 사진이 메인사진이 됩니다.
교회에서 출발하기 전..
백리포에 도착해서 장비를 나누는 모습입니다.
모래를 조금만 뒤집어도 시커먼 기름이 섞여 있는 것이 보입니다.
저희가 한 일은 해안가에 있는 바위와 돌들에 묻은 타르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보다 상태가 심각한 곳으로 이동하는 중..
다같이 인간띠를 만들어 닦는 모습..
바다에서는 배 한 척이 나름대로 기름 제거에 힘쓰고 있고..
** 2007년 대선일, 특새를 마치고 투표 후, 태안반도에 있는 백리포를 향해 달려갔습니다.
그 현장을 소개합니다. **
(사진은 계속 이어집니다.)
* 첫번째 올리는 사진이 메인사진이 됩니다.
행사 태안반도 원유 방제 봉사 #1 (사진을 한 번 클릭하세요.)
2007.12.19 23:00
교회에서 출발하기 전..
백리포에 도착해서 장비를 나누는 모습입니다.
모래를 조금만 뒤집어도 시커먼 기름이 섞여 있는 것이 보입니다.
저희가 한 일은 해안가에 있는 바위와 돌들에 묻은 타르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보다 상태가 심각한 곳으로 이동하는 중..
다같이 인간띠를 만들어 닦는 모습..
바다에서는 배 한 척이 나름대로 기름 제거에 힘쓰고 있고..
** 2007년 대선일, 특새를 마치고 투표 후, 태안반도에 있는 백리포를 향해 달려갔습니다.
그 현장을 소개합니다. **
(사진은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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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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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덕
2007.12.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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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동창
2007.12.20 19:30
태안반도 기름 유출 제거 봉사 참여하신 목사님과 성도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기회에 하나님의 주신 자연의 소중함을 알게하시니 감사하며, 어려움을 당한 태안반도 주민들을 위해 한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섬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어려움에도 섬기신 분들게 감사의 박수를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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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효진
2007.12.21 15:25
뉴스에서 듣다가 직접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통해 엊그제의 일들이 다시 떠오릅니다.
많은 인원이 가서 열심히 닦았지만 그 손길이 부족하게만 느껴져서 안타까웠습니다.
한번의 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참여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다행히 함께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그곳의 자연 또한 곧 회복될거라 기대해봅니다.
매스컴으로 보고 듣던 것 보다 직접 현장에 참여해 보니 그 심각성이 더 하더군요. 수거된 폐유와 오염된 폐기물들(흡착포, 일회용 작업용구 등)에 대한 처리도 향후 환경오염의 또 다른 문제가 아닐지 염려가 되더군요.
이번 예기치 않은 사건으로 환경의 중요성과 유사시 위기관리 대응방안에 대하여도 많은 것을 깨닫게 하였습니다.
참여하신 성도님들 모두 수고하셨으며, 체계적으로 지원해 주신 교회와 부목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특히, 담임 목사님의 세심한 배려로 수요예배후 늦은 시간에 먹게 된 설렁탕 국물에 피로를 확 풀리게하는 감동과 보람있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