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올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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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우승팀은 누가팀이었네요..
길태주집사님의 사회로 제2회 교구대항축구대회를 시작합니다.
서정배 목사님의 개회선언
그리고 이어서 김용태 장로님의 기도가 이어졌습니다.
1회 우승팀의 우승기 반납 진윤섭 집사님 : 이거 아쉬운데 한번 흔들어 봐야지.
선수단 대표로 페어플레이 선서
이어서 심판단 대표로 정방철 심판의 심판 선서
수줍은듯..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교구대항축구대회 대표로 진윤섭 집사님의 경례
지난 10월 18일 혜천대학 대운동장에서 있었던
제2회 교구대항축구대회 개회식 모습입니다.
앞으로 게임 사진도 올리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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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제2회 교구대항축구대회 #1
2008.10.19 20:22
저번 우승팀은 누가팀이었네요..
길태주집사님의 사회로 제2회 교구대항축구대회를 시작합니다.
서정배 목사님의 개회선언
그리고 이어서 김용태 장로님의 기도가 이어졌습니다.
1회 우승팀의 우승기 반납 진윤섭 집사님 : 이거 아쉬운데 한번 흔들어 봐야지.
선수단 대표로 페어플레이 선서
이어서 심판단 대표로 정방철 심판의 심판 선서
수줍은듯..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교구대항축구대회 대표로 진윤섭 집사님의 경례
지난 10월 18일 혜천대학 대운동장에서 있었던
제2회 교구대항축구대회 개회식 모습입니다.
앞으로 게임 사진도 올리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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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대항을 통해서 처음 인사하고 함께 운동하면서 교제를 나누게 됨은 서로에게 축복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교구는 선수가 충원이 되지 않아서 선수를 빌려주는(?) 헤프닝도 있어서 교회가 아니면 가능하지 않은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교구대항은 해당 교구별 담당 목사님을 중심으로 팀을 구성하였습니다.
따라서 목사님과의 수직적 관계에 의한 구성일 뿐이라서 선수의 구성은 담당목사님에 의해서 연락이 되고 모였지만, 같은 교구라도 순원들 간에는 잘 모르는 관계로 만나서 인사하고 함께 게임을 하게 되면서 친숙해지는 관계의 개선도 있었지만 운동장에서 헤어지고 나면 왠지 부족함이 있습니다.
내년에 다락방이 개편되면 적으로 만나게 될지도 모르는 일시적인 관계(운동장에서는)일 수 있고, 축구 경기에서 작년에 우승한 누가팀은 이번에는 두 팀으로 나누어져 어느 팀은 부부교구 기준으로 5개 교구가 한 팀이 되고 어느 팀은 겨우 2교구로 선수를 구성하자니 상대적으로 열심히 해도 불리한 상황이 뻔하다보니 열정이 떨어지기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참석하라고 해서 억지로 나온 분도 있고, 게다가 참여회비를 내라고 하니 표정이 이상 해 지기도 하고, 교구장님이나 순장님들은 순원이 참석한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도 않고, 결국은 목사님들만 애타게 승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뿐 응원하는 사람은 자기가 속한 팀이 어디인지도 몰라서 또는 뛰는 선수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채 응원을 해야 하기 때문에 관심도 없어서 풋살을 제외하고는 응원석은 텅 비어있었습니다.
(그나마 풋살은 제자반 기수별이라는 충만한 소속감 때문에 부인집사님들의 참여와 관심, 그리고 여집사님들도 훈련기수가 있어서인지 호응이 좀 있었습니다.)
그리고, 금번에 팀이 아닌 개인적으로 실시하고 참여한 골프나, 탁구, 볼링등이 호응을 얻지 못한 것은 할 수 있는 사람들, 자기들만의 잔치로 끝났기 때문이고, 이 잔치는 자신들끼리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운동인데 일부러 홍보하고 시상하는 것은 오히려 이질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주보에 광고가 나가는 정도의 행사라면 전 교인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 할 수 있는 대중적이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탁구의 경우 홍보는 하였고 여 집사님 한 분이 열심히 참여를 했는데 이 여집사님을 위해서 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서 안타까웠습니다. 잘 하지 못해도 참여하고 싶으면 참여해서 즐길 수 있도록 해 줄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서 가장 기초적으로 요구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종목이든지 참여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축구경기를 마칠 무렵 응원하러 오신 한 여집사님께서 "초등부로 한 팀 만들면 되겠네~"라는 밀씀을 하셔서 이런 제안을 합니다.
봉사하는 부서별로 팀을 나눌 것을 제안합니다. 매주 얼굴보고 위로받는 사람들끼리 단합하는 것이 더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초등부, 할렐루야 성가대, 또는 사역훈련 11기, 11남전도회 등 구성할 수 있는 단위로 주최측에 신청에 의한 팀단위로 게임을 한다면
1. 소속감에 의한 응원, 또는 관객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신청에 의한 자발적인 참여이기 때문에 자율경쟁에 의해 주최하는 측에서 참여인원이나 선수구성을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3. 운동에 취미가 있는 선수의 영입을 위한 봉사부서별 경쟁을 유도함으로 부가적인 효과가 예상됩니다. (참여를 하고 싶으면 소속을 가져야 된다는 효과)
옛날과는 달리 토요일이 대부분 휴무이기 때문에 축구, 족구는 가을에 할 수 있다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탁구는 겨울에 해도 상관이 없으므로 1년 내내 축제분위기로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또 소그룹별 활성화를 위해서 여자성도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을 구상도 필요하다고 생각되고, 하루에 끝내려는 생각보다 많은 팀이 신청을 하면 일정만 정해주면 언제든지 모여서 친목을 나눌 수 있을 것이고, 한 종목이 끝나면 다음 종목을 계획하고... 등등 활성화를 위한 방법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두서없이 쓴 글 죄송합니다. 1등만 우대받기 보다는 2등 3등, 아니 꼴찌도 열심히 했다면 인정하고 축하는 문화를 교회에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