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동 새성전에 십자가가 세워지는 과정을 시간순으로 담아 소개합니다. (200. 6. 8 순장훈련 후 오후 시간이었습니다)






















십자가 봉헌되던 그 시간 하늘정원 현장에서 목사님과 순장님들이 모여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 후 비전센터 현장모습... 여러순장님들이 보이는 맨꼭대기층 지금의 새로남카페 위치입니다.




십자가가 봉헌되던 순간 도로건너 길가에서 기도하며 감사하시던 두 성도님.. "내 육신의 힘이없어 10층까진 못올라가지만 이곳에서 감사기도를.." 어르신의 그 모습이 지금도 선합니다. ^^






위의 과정을 거쳐 십자가가 완성되었고 입당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2004. 6. 13일 촬영)


이번 주일 (11/16) 새로남 성전을 온전히 주님께 봉헌하는 감사예베를 드리게 됩니다.
성전건축 전과정 과정이 주님의 은혜로만 설명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지난 대장정을 되돌아 볼 때
그 중 가장 감동적인 순간은 가장 높은 곳에 십자가가 세워지던 순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출애굽 광야에 뱀을 달아 세운 나무막대
20세기 전 예루살렘 골고다 언덕의 십자가
오늘 만년동의 십자가
시대와 장소를 떠나 본질이 동일한 의미가 아닐까요.
바로 하나님 사랑

성전건축의 본질을 깊이 느낄 수 있었던
십자가를 새성전 정위치에 세워 봉헌하던 그 순간...

그 때의 감동을 함께, 다시 느끼고  나누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