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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반대항 풋살 결승리그 경기입니다.
그러나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만 경기는 너무 거칠었습니다.
풋살은 몸싸움, 태클등이 금지되어있고 퇴장등의 규칙이 엄하며, 6반칙이후 직접프리킥이 주어집니다.
다음 경기부터는 주최측에서 심판교육과 경기전 선수들에 안전교육이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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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한일전? 남북전쟁?
2009.10.26 00:07
제자반대항 풋살 결승리그 경기입니다.
그러나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만 경기는 너무 거칠었습니다.
풋살은 몸싸움, 태클등이 금지되어있고 퇴장등의 규칙이 엄하며, 6반칙이후 직접프리킥이 주어집니다.
다음 경기부터는 주최측에서 심판교육과 경기전 선수들에 안전교육이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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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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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2009.10.2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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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2009.10.27 13:54
참 좋은 지적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지적해 주신대로 위험하다 싶을 정도의 장면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교회체육관에서의 풋살은 몸싸움,태클 금지 등의 규정을 엄격히 적용하도록 할 것입니다.이를 위해 운영위원 및 심판진의 철저한 교육과 연습이 필요할 것입니다. 풋살 정식구장과는 다르게 마루바닥이므로 우리 체육관 실정에 맞도록 더 엄격한 규정을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제2회 기수대항 풋살리그를 잘 마무리하도록 응원과 협조 그리고 어려운 지적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김명찬
2009.10.27 16:39
발로 직사각형의 골대에 골을 넣는 것은 풋살과 축구의 공통점이다. 그런데 스케일의 차이만이 두 종목을 구분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풋살에는 축구와는 다른 규칙과 전술이 있고 이는 스포츠팬들을 풋살의 매력에 빠지게 하는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이다.
풋살은 축구보다 반칙에 대해 엄한 편이다. 이를 나타내는 가장 특징적인 규칙이 세컨드 페널티(Second Penalty)다. 세컨드 페널티는 어느 팀이 어디에서든 6번째 반칙을 저질렀을 때부터 발생한다. 세컨드 페널티를 얻으면 페널티 마크에서 4m 떨어진 지점(골문 앞 10m)에서 수비벽 없이 직접 슈팅이 가능하다. 세컨드 페널티는 전•후반을 나눠 적용된다. 농구의 팀 파울(Team Foul)제와 비슷하다.
2분 퇴장도 풋살에서만 볼 수 있는 규칙이다. 5인제 종목인 풋살의 특성에 따른 2분 퇴장은 퇴장당한 선수가 있는 팀이 2분 동안 점수를 못 내면 이후 다른 선수로 공백을 메울 수 있다. 만일 5명 팀과 4명 팀 중 5명 팀이 득점을 하면 4명 팀이 인원을 채울 수 있으며 5명 팀과 3명 팀이 혹은 4명 팀과 3명 팀이 경기할 때 선수 수가 더 많은 팀이 득점을 하면 3명 팀이 한 선수만을 더 채울 수 있다. 두 팀이 같은 숫자면 나란히 한명을 추가할 수 있다.
풋살은 골키퍼를 제외하고 특별히 공격수와 수비수의 구분이 없다. 최후방에서 공을 돌리던 수비적인 선수가 한순간의 공격 가담으로 골을 뽑아내고 최전방에 있던 공격적인 선수가 어느새 자신의 팀 골문을 지키는 종목이 풋살이다. 빠른 공수전환이 중요한 현대 축구에서 풋살이 효과적인 훈련 방법으로 떠오른 이유다.
규칙을 제대로 알고 나면 더 재밌게 할 수 있겠죠 ^^* -
정명호
2009.10.29 10:28
꼭 필요한 지적이었습니다.
풋살을 하고나면 몸의 어딘가가 꼭 통증이 있습니다.
이번 결승전 후에는 한군데가 아니고 5군데가 아팠습니다.
마음을 몸이 따라주지 못해서 오는 나이 탓을 해 보기도 합니다만
중요한 것은 즐기는 운동을 해야 하는데
이기는 운동으로 목표가 변질(?)되다보니 오는 문제였습니다.
열정도 필요하지만 배려와 사랑은 더 필요함을 깨닫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더 좋은 성숙된 모습으로 게임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집사님들과 몸을 부딪치며 체육관에 울려펴졌던 승리와 아쉬움의 탄식들이 그립네요.
큰 사고없이 풋살경기를 잘 이끌어주신 정진방 집사님을 비롯한 운영위원분들,
그리고 경기 내내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박수를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