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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을의 끝자락..
지난 주에 담임 목사님과 장로님들께서 먼저 걸어가신 그 길이 너무나 아름답고
멋졌기에 저희도 오늘 그 길을 걸어보았습니다.
여전도회 회장단 마지막 월례회를 (12월 총회를 앞두고..) 마친 후
한밭 수목원으로 따라 따라 가보았습니다.
정말 너무 멋진  길 이었습니다.
설렘을 진정 시키며...
우리모두는 여고생 소녀처럼 수줍은 포스로 가을단풍을 만끽하였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만남을 계획하시고, 서로 사랑하며 격려하며,,하나가 되었습니다.
사랑의 열정으로 수고하신 총무님과 회계님,회장님들 모두모두 축복하며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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