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의 한가족이 되신 송명옥권사님,김은숙 ,정해원성도님 환영합니다
















2012년을 마무리하면서 하나님 은혜를 감사하며 순종하는 믿음의 교구원들이 기도원을 찾았습니다
봄에 이어서 김시진목사님의 뜨거운 기도와 말씀, 찬양의 은혜를 듬뿍 받을수 있었습니다
섬겨주신 늘사랑 다락방강선영 교구장님, 벧엘다락방  김성미B순장님,
좋은 씨앗다락방 유미영순장님,복된다락방 류정희 순장님감사합니다.
은혜받을 큰 그릇을 준비해간 모두에게 흡족하게 은혜의 단비를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사랑
                김정한 詩

당신의
거룩한 사랑을 받고 싶습니다

제대로 하는 것 하나없는
서튼 손길이지만

당신의
거룩한 사랑을받고 싶습니다

악보없는 인생
어떻게 소리를 내야 할지
아직도 목에선 거친 소리가 나지만
세속의 삭막한 삶을 녹여주며
고운 목소리를 내며 살고 싶습니다

내 앞의  두갈래길
어느 쪽이 정말 가야할 길인지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지만
당신이 이끌어 주시는 손길로
한발 옮기며 살고 싶습니다

그 사랑
내 가난을 다 짊어질 정도로
부유하고 사치스럽지 않아도 됩니다

그 사랑이
내 허물을 다 덮을 정도로
산과 바다처럼 높고 넓지 않아도 됩니다
내가 정말 받고 싶은 사랑은
당신곁에서 당신을 바라보며 사는 것이 전부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