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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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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코다(CODA: Children Of Deaf Adult)들이
사춘기를 겪으면서 부모님들과 다른 교회를 나가곤 합니다.
교육과 여러 정보의 접근 용이성을 핑계로, 농인 부모님들이 창피하다는 핑계로 그리합니다.
그나마 다른 교회에서라도 정착하면 다행인데, 그러지 못한 경우가 허다합니다.
농인 부모를 만나게 하신 하나님을 원망하면서요...

아직 사춘기에 접어들지 않은
우리 새로남교회 코다들이 온전히 자라갈 수 있는 하나의 방편으로
교회에서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선생님들을 보내 주시기를
코다수련회에서 함께 기도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기도가 응답되었습니다.

열 분이 넘는 청년1부 발렌티어 선생님들께서
국어, 영어, 수학을 각각 한 시간씩, 격주로 가르쳐주시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더욱 많은 발렌티어 선생님들을 통해
매주 수업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각각 멘토-멘티를 정하여 공부 외에 신앙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힘이 되어 주시기로 했습니다.

기도에 응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기쁜 마음으로 주말을 반납하시면서 섬겨주시는 청년1부 선생님들께도 심심한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코다들이 이러한 귀한 섬김을 잘 배우고
학습도 잘 익혀
새로남교회에서 귀히 쓰임받는 하나님 나라의 정병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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