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16.(토) 전민 1다락방은 기독교 역사교육 수강을 위해 기독학교에 있는
전시관을 방문했습니다. 루터와 캘빈과 쯔빙글리 개혁가들의 열정이 그대로
전수된 가이드 겸 강사의 열정과 달변에 사로잡히고 감동한 순원들이 강사님을
모시고 까페 환담 후 오리사랑채에서 회동하여, 저녁 늦게까지 믿음의 선조들을
보내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얘기했습니다. 기독역사 전시관은 기독학교
못지 않은 새로남의 큰 자랑거리입니다. 이 역사관이 학교와 함께 있는 것은
신앙의 영웅들의 계보를 이을 시대의 거목들이 이곳에서 쏟아져 나오기를
소망하는 것이겠지요. 기독학교는 모세가 하나님을 만나 사명을 받은
호렙산처럼 사명을 받은 아이들이 생활하는 거룩한 곳이고,
그래서 신을 벗고 들어가야만 되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