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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를 위한 중보기도팀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중보기도 훈련을 받고 싶었다.
체계적으로 기도훈련을 받은 사람들이 힘을 모아 기도하고 있음에
또한 감사하는 마음이었다.
2009년 새해 기도카드를 적으면서 올해 내가 붙들게 된 성경구절은
에베소서 6장 17~18절이다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여러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해야겠다고 마음먹었었다.
이스라엘 구속의 역사에서 그리고 사도행전에 나타난 복음역사에서 모세의 기도나
초대 교회의 기도가 얼마나 중요하였는가 깨닫게 되었다.
영적전쟁에서 승리의 비결은 승리가 보장된 중보기도임을 다시금 확신하였고,
중보기도를 하는 체계적인 내용, 방법을 배웠다.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해야하고 회개와 제단수축을 통한 올바른 하나님과의
관계에 바탕된 기도, 그리고 믿음과 순종으로 기도해야 함을 알게 되었다.
훈련시간에 조별로 그룹을 지어 기도의 제목을 나누고 합심 기도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박정희 집사님과 우리 가정에는 고3 수험생이 있어서 함께 기도하는 은혜를 나누었다.
또 충남대 대학원과정에 있는 이용숙 집사님과는 같이 학교로 돌아가며
개인적인 기도제목을 나누기도 하였다.
서정숙집사님과는 오랫동안 수요예배 때마다 옆자리에 앉는 때가 많았는데
같은 팀으로 붙여주신 주님의 은혜가 놀라웠다.

저녁시간이나 주일 낮 예배를 위한 기도팀에 합류하고 싶다.
알게모르게 중보기도 팀의 기도의 열매만 따먹은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함께 기도사역을 하며 은혜를 나누고 싶다.
중보기도 훈련을 위해 찬양으로 반주로 그리고 훈련팀 임원으로 섬기시는
집사님들이 계심에 참으로 감사드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 처럼 섬기고
헌신하는 분들이 계심에 우리 새로남 교회가 축복을 많이 받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제19기로 늦게 참여하게 됨이 송구스러웠지만 또 조장으로 섬길수 있는 기회가 됨도
감사이다.
파워중보기도 훈련자 되시는 김성식 목사님의 앞으로의 사역을 위한 주님의
놀라운 계획과 인도하심이 있기를 간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