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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베들레헴소식 - 강태윤선교사
2004.11.01 11:27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베들레헴은 아직도 한낮에는 여름과 같이 더웁고 저녁에는 싸늘한 가을 날씨 같습니다. 이번 주 이스라엘 국회(크네셋)에서 내년 9월 까지 가자지구에 있는 유대인 정착촌의 약 8000명의 정착민들과 군인들을 철수 시키는 법안이 통과 되었습니다. 우파인 샤론 총리의 분리정책(가자 지구에서는 철수 하고 서안지구(유대와 사마리아지역)에서는 계속해서 정착촌을 확대하는 정책)으로 인해 가자지구에서 유대인들이 철수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분리 정책이 이 땅의 문제 해결에 어떻게 작용을 할지 현재로서는 말을 할 수없지만, 지금과 같이 중동 평화 회담이 단절된 상태에서, 어떤 식으로든지 평화를 위한 물코를 터야하는 마당에 양측이 조금씩 양보하며 타협점을 찾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수반 아라파트가 건강에 문제가 생겨 치료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여러 가지 설이 많이 있지만 중요한 것은 파키슨병으로 인해 오랬 동안 고생을 하고 있는 고령(75)의 나이이고 보면, 앞으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내에 불어 닥칠 폭풍은 예상외로 클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선교적인 부분에서 자치정부 초기에는 그래도 아라파트 주변에 기독교인들이 브레인역활을 했었는데, 이제 갈수록 득세를 하고 있는 무슬림세력들로 인해, 절대 다수가 무슬림인(98%)팔레스타인 의 자치정부가 갈수록 이슬람 정권화 한다는데 걱정을 하지 안을 수 없습니다. 이미 그런 조짐은 여러 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2차 인티파다 이 후 정치, 경제적인 이유로 이미 많은 기독교인들이 이 땅을 떠났고 지금도 계속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나마 소수? ?기독교인들이 이 땅을 지켜왔는데, 이제 이런 저런 이유로 고향을 등지고 있고, 이러다가는 그야말로 이 땅은 이슬람 세력 안에 갇히게 될 것입니다. 우리들이 이 땅에 관심을 가지고 기도해야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특히 베들레헴은 예수님이 태어나신 곳임에도 명목상의 기독교 ?있습니다. 9.11 이 후 증폭되고 있는 기독교와 이슬람간의 갈등은 수그러질 조짐을 보이지 안고 더욱 확산되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등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슬람권의 분쟁 중심에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문제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결국 우리들이 목도하고 있는 작금의 여러 가지 분쟁의 해결을 위해서는 이 땅의 평화가 필수적이라는 것입니다. 서로 직접적으로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베들레헴 소식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난 9월 시작한 유치원은 현재 16명의 아이로 무리없이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 학부형이 자기 아이는 기독교 교육을 시키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하여, 우리 유치원은 기독교 교육을 시키는 유치원 인데 만약 기독교 교육을 원치 안는다면 언제라도 아이를 데려가도 된다고 강경하게 아야기를 했는데, 아직까지 문제 없이 잘 다니고 있습니다. 학부형 모임 때 우리 유치원의 성격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를 하고, 우리 한국 사람이 이곳에 와서 사는 이유에 대해 거듭 설명을 하였는데, 감사하게도 학부형들이 이해와 함께 앞으로는 더 잘 협조를 하겠다는 다짐을 해주어서 고마웠습니다. 가을 소풍을 베들레헴 근처 벧잘라에 있는 베이트 리카의 놀이터로 갔다 왔습니다. 모처럼 밖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처음에는 말도 잘 안듣고 멋대로 하던 아이들이 이제는 정이 많이 들었는지, 매달리고 제법 의젓해진 것 같아, 더욱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유치원에 오는 것을 너무 좋아하고, 학부형들도 신뢰를 하며 관심을 가지는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무슬림들의 최대 종교 축제인 라마단 금식 기간 입니다. 많은 분들이 금식 기간이라고 하니 금식만 생각을 하시는데, 물론 해가 떠서 질 때 까지는 완전 금식을 합니다, 제가 볼 때는 이 기간을 통해 스스로가 무슬림임을 확인하는, 자신들의 종교적인 신념을 재 확인하고 무슬림 사회의 결속력을 강화 하는 종교 축제 기간이라 생각을 합니다. 이 기간에는 가정의 엥겔 지수가 어느 때 보다 높고, 위장병 환자가 더 늘어납니다. 해가 지면 온 식구들이 다른 때보다 더 진수성찬 저녁을 차려 놓고 사원에서 흘러나오는 기도 소리에 맞추어 저녁을 먹습니다. 친척들과 친구들을 초대해서 같이 나누며 꾸란을 외우며 서로가 무슬림임을 확인하는 종교 축제의 시간들을 가집니다. 어린 아이들 까지도 기꺼이 이 금식에 참여 하면서 스스로가 무슬림을 자랑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면서, 복음의 마지막 땅끝을 향한 우리들의 자세가 어떠해야할지, 이 들에게 주의 복음을 가지고 다가 가야할 우리들의 모습은 어떠해야할지 많은 질문을 해 봅니다. -.포항 선린 병원의 초청으로 이곳 국립병원 부원장인 잭 미뜨리가 3개월 간 내시경 훈련을 위해 현재 포항에 가 있습니다. 지난 겨울 의료 단기 선교팀이 이곳에 와서 의료 사역을 하면서 병원을 방문했고,일본 정부가 기증한 내시경 기계를 사용할 의사의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선린 병원측과 협의가 이루어져 잭을 한국에 보내게 되었습니다. 3개월간 훈련도 잘 받고 영적인 훈련도 받고 돌아와 이 지역에 새로운 영적인 바람이 일어나도록 기도를 부탁 합니다. -. 현지 교회와의 협력은 서로를 이해하며 존중하는 가운데 잘 진행 되고 있습니다. 매 주 월요일 현지 교회 목사님과 정기적인 모임 을하고, 한 달에 한번 제가 주일 낮 설교를 하고, 그리고 한달에 한번 우리 센타 에서 저녁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약 2-30명 정도가 저녁 모임에 참석을 하고 이웃들의 반응이 참으로 좋습니다. 현지 교회와 지도자를 세우며 신뢰 속에, 이 들과 함께 선교의 현장에서 우리들이 해야 할일들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계속 기도 부탁을 드리고 있는 선교 센타를 세우는 일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98년부터 저희들은 이 땅과 중동을 볼 때 베들레헴에 한국교회 이름으로 자체적인 건물을 가진 선교 센타를 만들어 이곳과 중동 선교의 관문 역할을 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고, 기도 하며 준비를 하였습니다. 현재 모금된 돈은 약 3만 5천불 입니다. 먼저 땅을 구입하고 건물을 세우려 하는데, 이곳의 땅값이 한국 보다 비쌉니다. 한정된 땅에다가 요즈음은 이스라엘이 방벽을 세운다고 많은 팔레스타인들의 땅을 강제로 편입을 시켜 갈수록 땅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보니, 땅 값이 만만치 안습니다. 이곳 저곳을 계속해서 알아보고 있는데, 시내 중심가의 가격은 1두넘(약 333평)이 약 10-12만 불 정도 하고 있습니다. 일단 먼저 땅을 사는데 힘을 모으려고 합니다. 이곳 상황들을 볼 때 먼저 땅을 사는 것이 현명한 일이라 보고 있고, 그 다음 건물을 세우는 수순으로 일을 진행 시켜 나가야 합니다. 사실 적은 액수가 아니지만, 이곳 선교의 중요성과 복음의 마지막 땅끝, 그리고 중동 전체를 바라볼 때 한국교회의 힘을 하나로 모아, 선교의 거점을 만드는 일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라 봅니다. 같이 기도 해주시고 이 일에 동참 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기도 제목 -. 복잡하게 전개 되고 있는 이곳의 상황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찾고,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의 형편들이 좋아질 수 있도록. -. 유치원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현재 아이들을 이곳 경제적인 상황 때문에 무료로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필요한 부분들을 채워 주시도록 - 선교사 건강과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 베들레헴에서 강 태윤 ,창임.시몬,사무엘 드립니다.
베들레헴은 아직도 한낮에는 여름과 같이 더웁고 저녁에는 싸늘한 가을 날씨 같습니다. 이번 주 이스라엘 국회(크네셋)에서 내년 9월 까지 가자지구에 있는 유대인 정착촌의 약 8000명의 정착민들과 군인들을 철수 시키는 법안이 통과 되었습니다. 우파인 샤론 총리의 분리정책(가자 지구에서는 철수 하고 서안지구(유대와 사마리아지역)에서는 계속해서 정착촌을 확대하는 정책)으로 인해 가자지구에서 유대인들이 철수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분리 정책이 이 땅의 문제 해결에 어떻게 작용을 할지 현재로서는 말을 할 수없지만, 지금과 같이 중동 평화 회담이 단절된 상태에서, 어떤 식으로든지 평화를 위한 물코를 터야하는 마당에 양측이 조금씩 양보하며 타협점을 찾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수반 아라파트가 건강에 문제가 생겨 치료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여러 가지 설이 많이 있지만 중요한 것은 파키슨병으로 인해 오랬 동안 고생을 하고 있는 고령(75)의 나이이고 보면, 앞으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내에 불어 닥칠 폭풍은 예상외로 클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선교적인 부분에서 자치정부 초기에는 그래도 아라파트 주변에 기독교인들이 브레인역활을 했었는데, 이제 갈수록 득세를 하고 있는 무슬림세력들로 인해, 절대 다수가 무슬림인(98%)팔레스타인 의 자치정부가 갈수록 이슬람 정권화 한다는데 걱정을 하지 안을 수 없습니다. 이미 그런 조짐은 여러 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2차 인티파다 이 후 정치, 경제적인 이유로 이미 많은 기독교인들이 이 땅을 떠났고 지금도 계속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나마 소수? ?기독교인들이 이 땅을 지켜왔는데, 이제 이런 저런 이유로 고향을 등지고 있고, 이러다가는 그야말로 이 땅은 이슬람 세력 안에 갇히게 될 것입니다. 우리들이 이 땅에 관심을 가지고 기도해야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특히 베들레헴은 예수님이 태어나신 곳임에도 명목상의 기독교 ?있습니다. 9.11 이 후 증폭되고 있는 기독교와 이슬람간의 갈등은 수그러질 조짐을 보이지 안고 더욱 확산되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등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슬람권의 분쟁 중심에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문제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결국 우리들이 목도하고 있는 작금의 여러 가지 분쟁의 해결을 위해서는 이 땅의 평화가 필수적이라는 것입니다. 서로 직접적으로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베들레헴 소식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난 9월 시작한 유치원은 현재 16명의 아이로 무리없이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 학부형이 자기 아이는 기독교 교육을 시키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하여, 우리 유치원은 기독교 교육을 시키는 유치원 인데 만약 기독교 교육을 원치 안는다면 언제라도 아이를 데려가도 된다고 강경하게 아야기를 했는데, 아직까지 문제 없이 잘 다니고 있습니다. 학부형 모임 때 우리 유치원의 성격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를 하고, 우리 한국 사람이 이곳에 와서 사는 이유에 대해 거듭 설명을 하였는데, 감사하게도 학부형들이 이해와 함께 앞으로는 더 잘 협조를 하겠다는 다짐을 해주어서 고마웠습니다. 가을 소풍을 베들레헴 근처 벧잘라에 있는 베이트 리카의 놀이터로 갔다 왔습니다. 모처럼 밖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처음에는 말도 잘 안듣고 멋대로 하던 아이들이 이제는 정이 많이 들었는지, 매달리고 제법 의젓해진 것 같아, 더욱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유치원에 오는 것을 너무 좋아하고, 학부형들도 신뢰를 하며 관심을 가지는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무슬림들의 최대 종교 축제인 라마단 금식 기간 입니다. 많은 분들이 금식 기간이라고 하니 금식만 생각을 하시는데, 물론 해가 떠서 질 때 까지는 완전 금식을 합니다, 제가 볼 때는 이 기간을 통해 스스로가 무슬림임을 확인하는, 자신들의 종교적인 신념을 재 확인하고 무슬림 사회의 결속력을 강화 하는 종교 축제 기간이라 생각을 합니다. 이 기간에는 가정의 엥겔 지수가 어느 때 보다 높고, 위장병 환자가 더 늘어납니다. 해가 지면 온 식구들이 다른 때보다 더 진수성찬 저녁을 차려 놓고 사원에서 흘러나오는 기도 소리에 맞추어 저녁을 먹습니다. 친척들과 친구들을 초대해서 같이 나누며 꾸란을 외우며 서로가 무슬림임을 확인하는 종교 축제의 시간들을 가집니다. 어린 아이들 까지도 기꺼이 이 금식에 참여 하면서 스스로가 무슬림을 자랑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면서, 복음의 마지막 땅끝을 향한 우리들의 자세가 어떠해야할지, 이 들에게 주의 복음을 가지고 다가 가야할 우리들의 모습은 어떠해야할지 많은 질문을 해 봅니다. -.포항 선린 병원의 초청으로 이곳 국립병원 부원장인 잭 미뜨리가 3개월 간 내시경 훈련을 위해 현재 포항에 가 있습니다. 지난 겨울 의료 단기 선교팀이 이곳에 와서 의료 사역을 하면서 병원을 방문했고,일본 정부가 기증한 내시경 기계를 사용할 의사의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선린 병원측과 협의가 이루어져 잭을 한국에 보내게 되었습니다. 3개월간 훈련도 잘 받고 영적인 훈련도 받고 돌아와 이 지역에 새로운 영적인 바람이 일어나도록 기도를 부탁 합니다. -. 현지 교회와의 협력은 서로를 이해하며 존중하는 가운데 잘 진행 되고 있습니다. 매 주 월요일 현지 교회 목사님과 정기적인 모임 을하고, 한 달에 한번 제가 주일 낮 설교를 하고, 그리고 한달에 한번 우리 센타 에서 저녁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약 2-30명 정도가 저녁 모임에 참석을 하고 이웃들의 반응이 참으로 좋습니다. 현지 교회와 지도자를 세우며 신뢰 속에, 이 들과 함께 선교의 현장에서 우리들이 해야 할일들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계속 기도 부탁을 드리고 있는 선교 센타를 세우는 일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98년부터 저희들은 이 땅과 중동을 볼 때 베들레헴에 한국교회 이름으로 자체적인 건물을 가진 선교 센타를 만들어 이곳과 중동 선교의 관문 역할을 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고, 기도 하며 준비를 하였습니다. 현재 모금된 돈은 약 3만 5천불 입니다. 먼저 땅을 구입하고 건물을 세우려 하는데, 이곳의 땅값이 한국 보다 비쌉니다. 한정된 땅에다가 요즈음은 이스라엘이 방벽을 세운다고 많은 팔레스타인들의 땅을 강제로 편입을 시켜 갈수록 땅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보니, 땅 값이 만만치 안습니다. 이곳 저곳을 계속해서 알아보고 있는데, 시내 중심가의 가격은 1두넘(약 333평)이 약 10-12만 불 정도 하고 있습니다. 일단 먼저 땅을 사는데 힘을 모으려고 합니다. 이곳 상황들을 볼 때 먼저 땅을 사는 것이 현명한 일이라 보고 있고, 그 다음 건물을 세우는 수순으로 일을 진행 시켜 나가야 합니다. 사실 적은 액수가 아니지만, 이곳 선교의 중요성과 복음의 마지막 땅끝, 그리고 중동 전체를 바라볼 때 한국교회의 힘을 하나로 모아, 선교의 거점을 만드는 일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라 봅니다. 같이 기도 해주시고 이 일에 동참 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기도 제목 -. 복잡하게 전개 되고 있는 이곳의 상황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찾고,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의 형편들이 좋아질 수 있도록. -. 유치원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현재 아이들을 이곳 경제적인 상황 때문에 무료로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필요한 부분들을 채워 주시도록 - 선교사 건강과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 베들레헴에서 강 태윤 ,창임.시몬,사무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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