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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에서 사랑하는 선교의 동역자님께
추석을 앞두고 선교지에서 인사드립니다. 기승을 부리던 더위도 사라지고, 추수와 수확의 열매를 거둘 때가 되면 늘 맘이 조급해지는 것 같습니다. "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내 제자가 되리라.(요15:8)“ 더 많은 열매를 주님께 드리고 싶은 애절한 마음과 좀 더 수고했다면 더 많은 열매를 거둘 수 있을텐데.... 하는 맘입니다. 사랑하는 동역자님의 가정과 교회위에도 열매로 주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기를 기도하는 맘으로 3개월간의 사역을 나누고 싶습니다.
일본은 8월부터 대학이 방학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한 여름 코스타집회를 통해 은혜받기를 사모하며 이에 앞서 <평신도를 깨운다>를 통한 집중 훈련기간을 가졌습니다. 4학년때 인도된 야마모또라는 형제는 1년간 말씀을 가르쳐도 변화가 더디고 얼굴에 은혜가 없어서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인지라 1년이 지난 후인 그의 얼굴은 미소를 띄며 말씀이 마음에 새겨져 감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진정한 영혼이 변화되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있는 말씀이라는 것을.....
코스타재팬
제14회 코스타 재팬에 요코하마 교인 약80%이상과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일본 코스타의 특징은 현지인들과 함께 집회를 실시하는데, 올해에는 한국부, 일본부와 함께 중국부가 시작되었습니다. 둘째날 저녁에는 한,중,일 3개국 전원이 한자리에 모여 훼스티발을 가지는데, 저희 교회에서 코스타를 위하여 약 1달동안에 걸쳐 댄스를 준비하였습니다. 캠퍼스에서 전도한 일본인들에게 함께 댄스까지 권면을 하여 준비시켰습니다. 일본고유의 기모노를 입고 쌈바를 추게 하고, 곡을 가스펠로 바꿔서 불렀습니다. 얼마나 찡한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동역자님들 모두에게 꼭 선보이고 싶습니다. ( http://www.yohan.or.jp/ 으로 들어가시면 특집영상에 코스타 페스티발이 있습니다. ) 순서에서 청년사역을 하는 기쁨과 역동성을 느낄 수 있었고, 초신자들의 신앙이 코스타를 통해서 한층 깊어지고 굳어짐에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중국어 예배시작
지난번 기도편지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요코하마는 중국인들이 참 많습니다. 기도로 준비하다가 9월부터 오후4시에 중국어 예배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동안 말씀으로 훈련받은 조선족 지체들이 있는데, 교회를 사랑하고 신실한 지체를 세워서 중국어 찬양과 함께 제가 일본어로 설교를 하면 순차적으로 중국어로 통역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중국인이 매주5명가량 예배를 드리고 있고 이 중에서 「도우」라는 중국인 형제는 집이 약2시간 가량의 떨어진 곳에서 살았는데 한 번 신앙의 고비를 넘기더니 7월말에 교회근처로 이사를 왔습니다. 중국부 세례반 1기가 될 것 같습니다. 현재 말씀을 사모하여 세례받고 좋은 리더로 세워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랑방사역 및 비젼 리트릿
7월부터 순마다 승법 법식으로 양육하는 영혼을 두고 매주 전도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사랑방 갖기 운동을 하면서 형제 사랑방2호를 만들고 자매 사랑방 3호를 교회 근처에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요코하마 사역을 시작하면서 그동안 양육하여 제자가 되기를 결단하며 선교의 비젼을 함께 하는 지체들과 함께 1박 2일 리트릿을 가졌습니다. 청년리더들과 더불어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시는 주님”이란 테마를 가지며 바베큐, 세족식, 소그룹나눔, 영화감상, 캠프파이어 등으로 추억에 남는 여름의 밤을 보냈습니다. 특히 세족식에 서로의 발을 씻으면서 용서하지 못한 이기적으로 자신의 모습,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 죄성에 찌드게 살아던 모습들을 회개하는 눈물로 감격의 시간은 우리의 마음으로 하나로 잡아 주셨습니다.
전도훈련 및 캠퍼스 사역과 계획
올해의 후반기 사역에는 현재 훈련받고 있는 일꾼들이 리더로 세워지는 것이며, 순장양육에 대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두면서 화요일 순장모임에는 전도훈련의 초중고급 테스트와 훈련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9월18일에는 캠퍼스에 속한 모든 지체들과 함께 전략도 나누며 기도를 심으며 캠퍼스를 위한 리트릿을 가졌습니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캠퍼스마다 가스펠 콘서트를 통한 복음전도와 매주 캠퍼스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기모임 및 전도모임에 전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한 형제의 헌신... 그리고 인도하심
중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믿음의 가정에서 자란 Y형제가 있는데 믿음은 가졌었지만, 많은 방황과 쾌락가운데 살아서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은 살지 못했다고 합니다. 일본 유학을 결정하고 요코하마로 와서 교회에 연결되고 은혜받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제자로서 살아가는 기쁨과 영혼전도의 열매, 양육의 삶을 통해서 일본선교에 헌신을 결단하고 대학원을 준비하던 중 한 번 시험에 실패를 하였습니다. 실패에도 아랑곳 않고 주의 일을 얼마나 열심히 하던지, 전도며 찬양 봉사등 은혜의 삶의 연속이었습니다. 다음번의 요코하마국립대학원의 시험이 다가왔지만, 내심 공부를 많이 못한 것 같아 종된 마음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대학원도 합격이 되고 또 좋은 곳에서 취직도 내정이 되어서 둘 중 하나를 택하지 않으면 안 될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그 형제의 간증이 곳곳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귀한 간증이 되어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가족소식
아이들은 학교에 잘 다니며, 일본인 친구들과 어려움이 없이 잘 어울리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저희 부부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으며, 캠퍼스를 순회하며 여전히 바쁘게 지내고 있고, 지속적인 헌신자를 배출해 낼 수있도록 기도부탁을 드립니다.
기도 제목1. 각 캠퍼스마다 전도의 열매와 차기 리더들이 세워지도록. 2. 중국부 예배에 한족들이 연결되어 세례받는 영혼들이 나오길.3. 허락하신 성전에서의 물질이 채워지며 지역전도에 열매맺길. 4. 헌신자들의 훈련과 대학졸업예정자들의 취업이 결정되어 일본선교에 동참할 수 있도록5. 올해에 8명의 순장보조순장을 낳을 수 있도록
6. 자녀들의 신앙인격과 저희 부부의 건강을 위해
2006년 요코하마에서 임동호/조인경(요한,소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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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임동호/조인경선교사님으로 부터
2006.10.17 14:53
주안에서 사랑하는 선교의 동역자님께
추석을 앞두고 선교지에서 인사드립니다. 기승을 부리던 더위도 사라지고, 추수와 수확의 열매를 거둘 때가 되면 늘 맘이 조급해지는 것 같습니다. "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내 제자가 되리라.(요15:8)“ 더 많은 열매를 주님께 드리고 싶은 애절한 마음과 좀 더 수고했다면 더 많은 열매를 거둘 수 있을텐데.... 하는 맘입니다. 사랑하는 동역자님의 가정과 교회위에도 열매로 주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기를 기도하는 맘으로 3개월간의 사역을 나누고 싶습니다.
일본은 8월부터 대학이 방학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한 여름 코스타집회를 통해 은혜받기를 사모하며 이에 앞서 <평신도를 깨운다>를 통한 집중 훈련기간을 가졌습니다. 4학년때 인도된 야마모또라는 형제는 1년간 말씀을 가르쳐도 변화가 더디고 얼굴에 은혜가 없어서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인지라 1년이 지난 후인 그의 얼굴은 미소를 띄며 말씀이 마음에 새겨져 감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진정한 영혼이 변화되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있는 말씀이라는 것을.....
코스타재팬
제14회 코스타 재팬에 요코하마 교인 약80%이상과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일본 코스타의 특징은 현지인들과 함께 집회를 실시하는데, 올해에는 한국부, 일본부와 함께 중국부가 시작되었습니다. 둘째날 저녁에는 한,중,일 3개국 전원이 한자리에 모여 훼스티발을 가지는데, 저희 교회에서 코스타를 위하여 약 1달동안에 걸쳐 댄스를 준비하였습니다. 캠퍼스에서 전도한 일본인들에게 함께 댄스까지 권면을 하여 준비시켰습니다. 일본고유의 기모노를 입고 쌈바를 추게 하고, 곡을 가스펠로 바꿔서 불렀습니다. 얼마나 찡한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동역자님들 모두에게 꼭 선보이고 싶습니다. ( http://www.yohan.or.jp/ 으로 들어가시면 특집영상에 코스타 페스티발이 있습니다. ) 순서에서 청년사역을 하는 기쁨과 역동성을 느낄 수 있었고, 초신자들의 신앙이 코스타를 통해서 한층 깊어지고 굳어짐에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중국어 예배시작
지난번 기도편지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요코하마는 중국인들이 참 많습니다. 기도로 준비하다가 9월부터 오후4시에 중국어 예배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동안 말씀으로 훈련받은 조선족 지체들이 있는데, 교회를 사랑하고 신실한 지체를 세워서 중국어 찬양과 함께 제가 일본어로 설교를 하면 순차적으로 중국어로 통역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중국인이 매주5명가량 예배를 드리고 있고 이 중에서 「도우」라는 중국인 형제는 집이 약2시간 가량의 떨어진 곳에서 살았는데 한 번 신앙의 고비를 넘기더니 7월말에 교회근처로 이사를 왔습니다. 중국부 세례반 1기가 될 것 같습니다. 현재 말씀을 사모하여 세례받고 좋은 리더로 세워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랑방사역 및 비젼 리트릿
7월부터 순마다 승법 법식으로 양육하는 영혼을 두고 매주 전도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사랑방 갖기 운동을 하면서 형제 사랑방2호를 만들고 자매 사랑방 3호를 교회 근처에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요코하마 사역을 시작하면서 그동안 양육하여 제자가 되기를 결단하며 선교의 비젼을 함께 하는 지체들과 함께 1박 2일 리트릿을 가졌습니다. 청년리더들과 더불어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시는 주님”이란 테마를 가지며 바베큐, 세족식, 소그룹나눔, 영화감상, 캠프파이어 등으로 추억에 남는 여름의 밤을 보냈습니다. 특히 세족식에 서로의 발을 씻으면서 용서하지 못한 이기적으로 자신의 모습,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 죄성에 찌드게 살아던 모습들을 회개하는 눈물로 감격의 시간은 우리의 마음으로 하나로 잡아 주셨습니다.
전도훈련 및 캠퍼스 사역과 계획
올해의 후반기 사역에는 현재 훈련받고 있는 일꾼들이 리더로 세워지는 것이며, 순장양육에 대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두면서 화요일 순장모임에는 전도훈련의 초중고급 테스트와 훈련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9월18일에는 캠퍼스에 속한 모든 지체들과 함께 전략도 나누며 기도를 심으며 캠퍼스를 위한 리트릿을 가졌습니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캠퍼스마다 가스펠 콘서트를 통한 복음전도와 매주 캠퍼스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기모임 및 전도모임에 전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한 형제의 헌신... 그리고 인도하심
중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믿음의 가정에서 자란 Y형제가 있는데 믿음은 가졌었지만, 많은 방황과 쾌락가운데 살아서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은 살지 못했다고 합니다. 일본 유학을 결정하고 요코하마로 와서 교회에 연결되고 은혜받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제자로서 살아가는 기쁨과 영혼전도의 열매, 양육의 삶을 통해서 일본선교에 헌신을 결단하고 대학원을 준비하던 중 한 번 시험에 실패를 하였습니다. 실패에도 아랑곳 않고 주의 일을 얼마나 열심히 하던지, 전도며 찬양 봉사등 은혜의 삶의 연속이었습니다. 다음번의 요코하마국립대학원의 시험이 다가왔지만, 내심 공부를 많이 못한 것 같아 종된 마음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대학원도 합격이 되고 또 좋은 곳에서 취직도 내정이 되어서 둘 중 하나를 택하지 않으면 안 될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그 형제의 간증이 곳곳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귀한 간증이 되어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가족소식
아이들은 학교에 잘 다니며, 일본인 친구들과 어려움이 없이 잘 어울리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저희 부부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으며, 캠퍼스를 순회하며 여전히 바쁘게 지내고 있고, 지속적인 헌신자를 배출해 낼 수있도록 기도부탁을 드립니다.
기도 제목1. 각 캠퍼스마다 전도의 열매와 차기 리더들이 세워지도록. 2. 중국부 예배에 한족들이 연결되어 세례받는 영혼들이 나오길.3. 허락하신 성전에서의 물질이 채워지며 지역전도에 열매맺길. 4. 헌신자들의 훈련과 대학졸업예정자들의 취업이 결정되어 일본선교에 동참할 수 있도록5. 올해에 8명의 순장보조순장을 낳을 수 있도록
6. 자녀들의 신앙인격과 저희 부부의 건강을 위해
2006년 요코하마에서 임동호/조인경(요한,소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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