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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그 동안 자주 연락드리지 못해 송구 합니다
너무 늦다 싶긴 하지만 ...
새해에도 주님 한 분만을 깊이 사모하는 한 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문안드립니다.*^---^*
드라이 독(dry dock) 기간 동안 말레이시아에서 2주간 사역도 잘 마쳤고, 필리핀에서도 기쁘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저는 3개월 사이에 2번이나 방을 옮긴 끝에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새로운 방에서 1월 29일부터 호주와 말레이시아에서 온 두 자매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모두 저보다는 어리지만 마음 밭이 아름다운 이들입니다.
지금 둘로스가 사역하는 곳은 필리핀의 cebu(세부)라는 곳으로 망고 맛이 좋아 특히 알려진 곳입니다.
정말 필리핀에는 한국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저랑 같이 사역하는 동료들이 한국 사람들을 구별할 정도로...^^
감사하게도 제가 가는 곳곳마다 하나님께서 만남을 허락하신 분들과 귀한 교제와 예수님께서 저와 함께 하셔서 주셨던 감동들과 간증을 나누는 기회들이 주어집니다.
또한 동료들과 함께 사역을 밖에서 또는 안에서 하게 될 때에 언어의 장벽(??)에 자주 부딪히며 동문서답을 빈번히 하기도 하지만 점점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짐을 느끼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언어에 대한 지혜를 더해 주시기를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다는 것은 이 땅에서 제게 주신 참 값진 은혜임을 어제의 사역 가운데 더욱 새롭게 경험했던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사실 어제 새벽 1시 반까지 북샵에서의 일을 마치고 아침에 4명의 다른 동료들과 교회 사역을 하게 되어 준비하느라 3시 반이 넘어서야 잠자리에 들게 되었습니다.
한 주간 동안 내내 밤 12시 아니면 다음날 새벽 1시에 끝나는 오후 일을 한 것과 한동대에서 새로 6개월의 단기로 온 3명의 자매들 환영식 음식 준비로 인해 몸이 지칠 대로 지쳐 아침 7시쯤 울려대는 알람을 듣고 눈을 뜨긴 했으나 도저히 일어날 수가 없어 누워 있다 다시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
결국은 팀 리더의 전화를 받고 도저히 가기가 어렵겠다고 말하고 싶을 만큼 몸 상태가 따라주지 않았지만 성령께서 주시는 음성은 거룩한 부담(?!)이었습니다.
동료선교사들과 우리를 교회로 데려 가기 위해 오신 분들을 기다리게 하는 무례함을 범하면서 교회로 가는 차 안에서 잠언 말씀( 요즘 잠언 말씀을 성령께서 묵상하라는 마음을 주셔서 묵상하고 있어요)을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그 시간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익숙한 잠언 3장 5~6절 말씀을 통해 제게 위로와 격려 그리고 능력을 더해 주셨습니다, 제가 사역하게 될 교회의 목사님이 여든이 되신 노 목사님이라고 들었는데 막상 그 분을 뵙고선 하나님과 가까이 사는 분들은 젊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의 모든 성도님들과 목사님 모두가 입으로만 드리는 찬양이 아닌 드릴 수 있는 모든 에너지를 가지고 찬양하는 것을 보고 함께 찬양하는 가운데 영과 육이 주님의 영으로 말미암아 에너지를 얻게 되었음을 느끼며 하나님께서 둘로스와 또한 그 교회를 향하신 크신 비젼을 보는 귀한 시간을 하루 동안 보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제게 보여주신 귀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구원자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과 도구들을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허락하셔서 사용하신다는 것을 다시금 보고, 듣고, 느끼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무언가 자랑할 만큼 뛰어난 재능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하나님께 마음 중심을 올려 드리고 그 분을 신뢰하는 것이 얼마나 큰 가를 바라볼 수 있는 이곳에서의 귀한 삶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귀한 시간이기에 기도와 사랑을 담아 여러 모양과 방법으로 동역해 주시는 한분 한분의 동역이 아름답고 소중함을 고백하며 감사드립니다.
****************** 계속 손 모아 주실 기도제목 ******************
1.둘로스의 한국 방문을 위한 준비와 팀 사역이 잘 진행되어지도록
2.영어의 진보 가운데 아름다운 팀 사역과 영혼들에게 복음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3.북샵에서 일하면서 재발된 요통과 왼쪽 엄지 손가락, 팔, 다리에
다시 일어난 피부 알러지를 말씀과 기도로 치료해 주시도록
4.여러모로 함께 동역하시는 둘로스, 교회, 후원하시는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과 가정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충만히 받아 누리며 복음의 통로로 쓰임 받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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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둘로스] 최현천 선교사님 서신입니다.
2007.02.12 11:36
샬~롬!!
그 동안 자주 연락드리지 못해 송구 합니다
너무 늦다 싶긴 하지만 ...
새해에도 주님 한 분만을 깊이 사모하는 한 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문안드립니다.*^---^*
드라이 독(dry dock) 기간 동안 말레이시아에서 2주간 사역도 잘 마쳤고, 필리핀에서도 기쁘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저는 3개월 사이에 2번이나 방을 옮긴 끝에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새로운 방에서 1월 29일부터 호주와 말레이시아에서 온 두 자매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모두 저보다는 어리지만 마음 밭이 아름다운 이들입니다.
지금 둘로스가 사역하는 곳은 필리핀의 cebu(세부)라는 곳으로 망고 맛이 좋아 특히 알려진 곳입니다.
정말 필리핀에는 한국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저랑 같이 사역하는 동료들이 한국 사람들을 구별할 정도로...^^
감사하게도 제가 가는 곳곳마다 하나님께서 만남을 허락하신 분들과 귀한 교제와 예수님께서 저와 함께 하셔서 주셨던 감동들과 간증을 나누는 기회들이 주어집니다.
또한 동료들과 함께 사역을 밖에서 또는 안에서 하게 될 때에 언어의 장벽(??)에 자주 부딪히며 동문서답을 빈번히 하기도 하지만 점점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짐을 느끼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언어에 대한 지혜를 더해 주시기를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다는 것은 이 땅에서 제게 주신 참 값진 은혜임을 어제의 사역 가운데 더욱 새롭게 경험했던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사실 어제 새벽 1시 반까지 북샵에서의 일을 마치고 아침에 4명의 다른 동료들과 교회 사역을 하게 되어 준비하느라 3시 반이 넘어서야 잠자리에 들게 되었습니다.
한 주간 동안 내내 밤 12시 아니면 다음날 새벽 1시에 끝나는 오후 일을 한 것과 한동대에서 새로 6개월의 단기로 온 3명의 자매들 환영식 음식 준비로 인해 몸이 지칠 대로 지쳐 아침 7시쯤 울려대는 알람을 듣고 눈을 뜨긴 했으나 도저히 일어날 수가 없어 누워 있다 다시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
결국은 팀 리더의 전화를 받고 도저히 가기가 어렵겠다고 말하고 싶을 만큼 몸 상태가 따라주지 않았지만 성령께서 주시는 음성은 거룩한 부담(?!)이었습니다.
동료선교사들과 우리를 교회로 데려 가기 위해 오신 분들을 기다리게 하는 무례함을 범하면서 교회로 가는 차 안에서 잠언 말씀( 요즘 잠언 말씀을 성령께서 묵상하라는 마음을 주셔서 묵상하고 있어요)을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그 시간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익숙한 잠언 3장 5~6절 말씀을 통해 제게 위로와 격려 그리고 능력을 더해 주셨습니다, 제가 사역하게 될 교회의 목사님이 여든이 되신 노 목사님이라고 들었는데 막상 그 분을 뵙고선 하나님과 가까이 사는 분들은 젊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의 모든 성도님들과 목사님 모두가 입으로만 드리는 찬양이 아닌 드릴 수 있는 모든 에너지를 가지고 찬양하는 것을 보고 함께 찬양하는 가운데 영과 육이 주님의 영으로 말미암아 에너지를 얻게 되었음을 느끼며 하나님께서 둘로스와 또한 그 교회를 향하신 크신 비젼을 보는 귀한 시간을 하루 동안 보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제게 보여주신 귀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구원자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과 도구들을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허락하셔서 사용하신다는 것을 다시금 보고, 듣고, 느끼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무언가 자랑할 만큼 뛰어난 재능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하나님께 마음 중심을 올려 드리고 그 분을 신뢰하는 것이 얼마나 큰 가를 바라볼 수 있는 이곳에서의 귀한 삶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귀한 시간이기에 기도와 사랑을 담아 여러 모양과 방법으로 동역해 주시는 한분 한분의 동역이 아름답고 소중함을 고백하며 감사드립니다.
****************** 계속 손 모아 주실 기도제목 ******************
1.둘로스의 한국 방문을 위한 준비와 팀 사역이 잘 진행되어지도록
2.영어의 진보 가운데 아름다운 팀 사역과 영혼들에게 복음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3.북샵에서 일하면서 재발된 요통과 왼쪽 엄지 손가락, 팔, 다리에
다시 일어난 피부 알러지를 말씀과 기도로 치료해 주시도록
4.여러모로 함께 동역하시는 둘로스, 교회, 후원하시는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과 가정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충만히 받아 누리며 복음의 통로로 쓰임 받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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