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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일본 임동호 선교사님 11월 서신
2007.11.15 20:33
주 안에서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할렐루야!
추수감사를 앞두고 늘 기도로 섬김으로 선교사역에 동역하여 주시는 사랑하는 분들께 인사드립니다. 8-10월달의 사역을 함께 나누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합니다.
코스타를 통한 헌신자주심에 감사....
이번 제15회 코스타를 통해 3명의 자매가 풀타임 사역자로서의 헌신을 결단하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주신 사랑이 너무 커서 자신의 삶을 주님께 온전히 헌신하고자 하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앞으로 헌신을 재점검하고 훈련받은 후 적절한 타이밍에 풀타임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10월은 전도의 달!!!....
일본은 10월부터 후학기가 시작됩니다. 한달동안은 전도의 달로 삼아서, 캠퍼스에서의 전도모임에 더욱 힘을 쏟았습니다. 교회에 처음 오는 현지인들이 많은지라, 교회로 인도할 때 새신자는 오전 10시30분 예배보다는 오후6시예배로 초청하여 가스펠예배로 인도합니다. 가스펠예배에 앞서 오후4시30분부터 식사를 하면서 나눔의 시간을 가집니다. 식사후 티타임 및 즐거운 대화로 가벼운 교제를 가진 뒤에 오후6시의 가스펠 예배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저녁예배에 나오던 지체들이 은혜를 받으면서 오전예배로 옮기고 정착이 되면 말씀공부를 하고, 훈련을 받게 됩니다. 10월 한달간은 일본, 중국, 한국의 특징을 살려서 음식과 함께 이벤트로 초청을 하였는데, 한달동안 67명의 새롭게 교회에 나왔습니다. 시간이 걸리지만 10%이상이 정착되어 지속적인 양육과 케어로 주님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주일에 모든 예배가 오후8시에 마무리가 되면, 청소이후 9시에 일정이 끝이 납니다. 저녁 9시 이후에는 리더들이 남아서 새로운 주중 사역을 점검하고 나눔을 가지고, 비젼을 심고 서로 격려의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일 오전 8시에 모든 리더들은 기도모임을 가지고, 밤10시가 넘어야 집에 돌아갑니다. 주님을 향한 한결같은 충성과 헌신으로 따라와 주는 리더들이 있어서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힘이 되고 기쁨이 되는 귀한 동역자들입니다. 주님이 제자들과 함께 주무시고 드시고 가르쳐 주셨던 것처럼, 주일 밤에 형제들과 목욕탕, 라면집, 사랑방 순회, 월1회 영화같이 보기등을 하며 팀웍과 공동체를 세우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한번은 일본어학교 정기모임에 참석을 했습니다. 모인 지체들의 나이가 대부분 20대 초반, 몇 명은 20대 중반입니다. 만년 청년으로 생각하며 살고 있는 저이기에 나이 드는 것도 잊어버렸는데, 정기모임에 앉아 있으면서,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나이가 들긴 들었구나!!!라는 생각이 피부 깊숙이 와 닿았습니다. 소위, “세대차?”를 심하게 느꼈습니다. 모임이 마친 후 아내와 함께 벤취에 앉아서 나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실감하였습니다. 그래도, 만년 청년인 줄 알고 살아가기로 결단했습니다. 주님의 온전한 은혜입니다.
지역전도소식....
조선교사가 스즈키자매(기혼), 여전도회를 중심으로 지역전도를 열심히 감당하고 있습니다. 매월 1회 평일에 전도이벤트(지지미만들기, 김밥만들기, 한국어강좌등)를 만들어 1달동안 열심히 전도를 하여 새신자를 초청하고 있습니다. 일본인은 처음에 교회 오는 문턱이 너무 높아 무엇보다 관계전도가 필요한 곳입니다. 10월달에는 20명이 전도되어 왔습니다. 그중 관계전도로 지속적인 나눔과 말씀이 전해지는 부인이 3명입니다.
세례자소식
9월 22일에 7명의 세례자가 있었습니다. 차기 세례받기를 원하는 지체들이 9명이 있습니다. 10월부터 새롭게 약4-5개월과정에 걸친 세례공부과정이 시작되어 매주일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가족소식
사역을 잘 하기위해, 건강관리를 잘 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늦게 먹기 않기, 과식하지 않기, 매일 운동하기등, 하지만 매일 운동하기는 잘 지켜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건강하게 학교 잘 다니고 잘 자라고 있습니다. 중보기도의 능력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며 구원받는 이가 더하는데 삶을 드리고 애를 쓰는 저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수 감사의 계절, 많은 열매로 영광 돌릴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리며, 주안에서 사랑합니다.
기도제목(11-1월)
1. 11월말~12월초 캠퍼스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위해
2. 캠퍼스 선교와 지역전도를 위해
3. 말씀과 중보기도의 능력을 위해
4. 성령충만하도록, 건강을 위해
2007년 11월 요코하마에서 임동호/조인경, 요한, 소진 올립니다.
할렐루야!
추수감사를 앞두고 늘 기도로 섬김으로 선교사역에 동역하여 주시는 사랑하는 분들께 인사드립니다. 8-10월달의 사역을 함께 나누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합니다.
코스타를 통한 헌신자주심에 감사....
이번 제15회 코스타를 통해 3명의 자매가 풀타임 사역자로서의 헌신을 결단하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주신 사랑이 너무 커서 자신의 삶을 주님께 온전히 헌신하고자 하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앞으로 헌신을 재점검하고 훈련받은 후 적절한 타이밍에 풀타임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10월은 전도의 달!!!....
일본은 10월부터 후학기가 시작됩니다. 한달동안은 전도의 달로 삼아서, 캠퍼스에서의 전도모임에 더욱 힘을 쏟았습니다. 교회에 처음 오는 현지인들이 많은지라, 교회로 인도할 때 새신자는 오전 10시30분 예배보다는 오후6시예배로 초청하여 가스펠예배로 인도합니다. 가스펠예배에 앞서 오후4시30분부터 식사를 하면서 나눔의 시간을 가집니다. 식사후 티타임 및 즐거운 대화로 가벼운 교제를 가진 뒤에 오후6시의 가스펠 예배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저녁예배에 나오던 지체들이 은혜를 받으면서 오전예배로 옮기고 정착이 되면 말씀공부를 하고, 훈련을 받게 됩니다. 10월 한달간은 일본, 중국, 한국의 특징을 살려서 음식과 함께 이벤트로 초청을 하였는데, 한달동안 67명의 새롭게 교회에 나왔습니다. 시간이 걸리지만 10%이상이 정착되어 지속적인 양육과 케어로 주님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주일에 모든 예배가 오후8시에 마무리가 되면, 청소이후 9시에 일정이 끝이 납니다. 저녁 9시 이후에는 리더들이 남아서 새로운 주중 사역을 점검하고 나눔을 가지고, 비젼을 심고 서로 격려의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일 오전 8시에 모든 리더들은 기도모임을 가지고, 밤10시가 넘어야 집에 돌아갑니다. 주님을 향한 한결같은 충성과 헌신으로 따라와 주는 리더들이 있어서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힘이 되고 기쁨이 되는 귀한 동역자들입니다. 주님이 제자들과 함께 주무시고 드시고 가르쳐 주셨던 것처럼, 주일 밤에 형제들과 목욕탕, 라면집, 사랑방 순회, 월1회 영화같이 보기등을 하며 팀웍과 공동체를 세우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한번은 일본어학교 정기모임에 참석을 했습니다. 모인 지체들의 나이가 대부분 20대 초반, 몇 명은 20대 중반입니다. 만년 청년으로 생각하며 살고 있는 저이기에 나이 드는 것도 잊어버렸는데, 정기모임에 앉아 있으면서,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나이가 들긴 들었구나!!!라는 생각이 피부 깊숙이 와 닿았습니다. 소위, “세대차?”를 심하게 느꼈습니다. 모임이 마친 후 아내와 함께 벤취에 앉아서 나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실감하였습니다. 그래도, 만년 청년인 줄 알고 살아가기로 결단했습니다. 주님의 온전한 은혜입니다.
지역전도소식....
조선교사가 스즈키자매(기혼), 여전도회를 중심으로 지역전도를 열심히 감당하고 있습니다. 매월 1회 평일에 전도이벤트(지지미만들기, 김밥만들기, 한국어강좌등)를 만들어 1달동안 열심히 전도를 하여 새신자를 초청하고 있습니다. 일본인은 처음에 교회 오는 문턱이 너무 높아 무엇보다 관계전도가 필요한 곳입니다. 10월달에는 20명이 전도되어 왔습니다. 그중 관계전도로 지속적인 나눔과 말씀이 전해지는 부인이 3명입니다.
세례자소식
9월 22일에 7명의 세례자가 있었습니다. 차기 세례받기를 원하는 지체들이 9명이 있습니다. 10월부터 새롭게 약4-5개월과정에 걸친 세례공부과정이 시작되어 매주일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가족소식
사역을 잘 하기위해, 건강관리를 잘 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늦게 먹기 않기, 과식하지 않기, 매일 운동하기등, 하지만 매일 운동하기는 잘 지켜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건강하게 학교 잘 다니고 잘 자라고 있습니다. 중보기도의 능력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며 구원받는 이가 더하는데 삶을 드리고 애를 쓰는 저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수 감사의 계절, 많은 열매로 영광 돌릴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리며, 주안에서 사랑합니다.
기도제목(11-1월)
1. 11월말~12월초 캠퍼스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위해
2. 캠퍼스 선교와 지역전도를 위해
3. 말씀과 중보기도의 능력을 위해
4. 성령충만하도록, 건강을 위해
2007년 11월 요코하마에서 임동호/조인경, 요한, 소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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