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 편지는 파송된 선교사의 안전과 개인정보보호를위해 새로남교회 성도님들만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로그인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로그인이 안되는 분들은 카카오톡 '새로남교회'로 문의해주세요.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로그인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로그인이 안되는 분들은 카카오톡 '새로남교회'로 문의해주세요.
국내 정제순 선교사님 5월 기도편지
2008.05.13 11:30
메께오-아릴락사역을위해함께기도하고함께사역하고함께수고함을진정으로감사드립니다. 아래와 같이최근소식을전해드립니다. 함께 기도하며주를더욱찬양하길원합니다.
아릴락은 : 언어 관련 사역 (성경번역, 문서번역, 문맹퇴치, 언어분석)을 위해 한동대 통역번역대학원과 협력하여 세운 언어관련사역 전문 선교 훈련 기관입니다. 이곳에서는 언어 관련 전임 사역자, 개발도상국 지도자, 특히 세계 선교에 기여할 국제적 교수 요원을 키우고 있습니다.
심각한 숙소 상황: 아릴락에 오시는 해외 교수님들과 훈련 받을 교수 요원들이 묵을 숙소 부족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일이 매년 반복되지 않기 위해 작년에 예산부족으로 미완성한 기숙사 한 동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것이 완공되어야 외국 교수/강사는 물론 선교지에서 교수요원으로 훈련 받으로러 오는 선교사, 및 현지 사역자들이 자유스럽게 아릴락을 오가며 훈련을 시키고 또 받을 수가 있습니다. 현재 예산은 2억이고, 완공하는데 필요한 추가 부족분은 4억 5천이 되지만 주께서 선하게 역사하시리라 믿습니다. 특히 이번에 착공하는 기숙사가 12월까지 마무리되면 내년도에 추가로 올 외국인 학생과 교수들과 교수 요원들의 사역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주님이 항상 해 오신 대로 꼭 필요할 때 꼭 맞는 방법으로 채워지길 간절히 기도 드리면서, 주께서 허락하시는데 까지 만 지을 예정입니다.
국제 컨퍼런스: 매 3년마다 열리는 국제 SIL/WBTI (국제 위클리프 번역 선교회)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북미, 유럽,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태평양, 남미 거의 전세계에서 파견된 대표들 약 550여명이 태국에서 컨퍼런스를 가졌습니다. 특히 학술분야인 SIL에도 아시아인들이 군데군데 보여 아시아 지도자들의 활약과 위상도 점점 더 좋아지고 있지만 더 많은 인재가 나왔으면 합니다. 이번 주제가 “때를 이해하고 할 일을 알라(Understanding the times – Knowing what to do” 였는데 급변하는 세계 현황에 매우 걸 맞는 주제였습니다. 모든 형식과 절차와 방법들이 서구식으로 진행되어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상황적으로 어느 정도 적절성을 갖느냐는 차치하고, 주 안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진지하게 애쓰는 모습은 확실히 한국 선교사들이 더 배워야 할 영역입니다. “다양성, 잠재 능력 확대, 지식공유, 시너지효과, 자금 창출…” 등에 관한 활발한 토의와 함께 새롭게 선택된 국제 지도자들에게 새로운 비전과 통찰력으로 주가 기뻐하는 사역들이 계속 이루어지길 기도 드립니다.
아릴락 훈련 소식: 일학년 17명은 LACA (Language and Culture Acquisition) 와Grammar 1 과정이 거의 끝나갑니다. 2학년 석사과정 9명은 신약 그리스어 담화분석과 신약 주해를 배우고 지금은 언어학 담화분석 과목에 들어갔습니다. 모듈제라 집중적으로 많은 양을 한꺼번에 영어로 배워야 하는 상황에 한국인들은 외국 학생보다 더 어려움을 느끼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며 기대도 그 만큼 큽니다. 어떤 학생에겐 매일 배워나가는 학문의 즐거움도 있겠지만, 어떤 학생에겐 칭얼대고 우는 아이를 품에 안고 밤 세워 숙제 해야 하는 아픔도 있고, 또 어떤 학생들은 항상 잠이 부족해 허덕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주님을 향한 사랑과 열정이 새록새록 베여나옵니다. 이들 모두 단순한 학술 훈련이 아니라, 주님과 동료 학생들과의 관계를 통해 더욱 충성하는 것을 배우고, 일상적인 하나하나에 주님의 강한 인도하심을 깊이 체험하며 균형 있게 훈련 받길 기도 드립니다.
교수요원 훈련: 아릴락의 목표 중의 하나가 이런 차기 지도자를 키우는 것인데, 현재 교수 요원들이 각 분야에서 훈련 중에 있지만 아직도 더 많은 사람들이 필요하고, 장기간 걸리는 지도자 양성에 주님의 특별한 배려와 손길이 계속되길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특히 성경 번역 분야, 언어학 담화분석 분야, 의미론 분야 등 시급히 요구되는 교수요원들이 있습니다. 주께서 선하게 보내주시길 기도 드립니다.
가족상황: 포항에 온지 2년 8개월이 되었습니다. 홍선교사는 약 3주 정도 특별 휴가를 내어 영성 훈련에 있습니다. 예람이 투덜투덜대면서도 한동대 3학년에 잘 다니고 있고, 고1인 예준이, 초등 6학년인 예현이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이들이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으로 현재 주어진 학업 성실히 감당하길 기도 드립니다.
일정과 계획: 다음 한 달 동안의 아릴락 외의 일정을 다음과 같이 알려드리고 함께 기도하길 원합니다.
l 한동대 강의: 5월 14, 21, 28일, 현대사회와 선교
l 충진교회 설교: 5월 18일
l 대구포럼(선교학강의): 5월19일
l 수영로교회 SMTI 강의: 5월22-23.
2008년 5월 11일 정제순/홍정옥 예람, 예준, 예현 드립니다.
아릴락은 : 언어 관련 사역 (성경번역, 문서번역, 문맹퇴치, 언어분석)을 위해 한동대 통역번역대학원과 협력하여 세운 언어관련사역 전문 선교 훈련 기관입니다. 이곳에서는 언어 관련 전임 사역자, 개발도상국 지도자, 특히 세계 선교에 기여할 국제적 교수 요원을 키우고 있습니다.
심각한 숙소 상황: 아릴락에 오시는 해외 교수님들과 훈련 받을 교수 요원들이 묵을 숙소 부족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일이 매년 반복되지 않기 위해 작년에 예산부족으로 미완성한 기숙사 한 동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것이 완공되어야 외국 교수/강사는 물론 선교지에서 교수요원으로 훈련 받으로러 오는 선교사, 및 현지 사역자들이 자유스럽게 아릴락을 오가며 훈련을 시키고 또 받을 수가 있습니다. 현재 예산은 2억이고, 완공하는데 필요한 추가 부족분은 4억 5천이 되지만 주께서 선하게 역사하시리라 믿습니다. 특히 이번에 착공하는 기숙사가 12월까지 마무리되면 내년도에 추가로 올 외국인 학생과 교수들과 교수 요원들의 사역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주님이 항상 해 오신 대로 꼭 필요할 때 꼭 맞는 방법으로 채워지길 간절히 기도 드리면서, 주께서 허락하시는데 까지 만 지을 예정입니다.
국제 컨퍼런스: 매 3년마다 열리는 국제 SIL/WBTI (국제 위클리프 번역 선교회)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북미, 유럽,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태평양, 남미 거의 전세계에서 파견된 대표들 약 550여명이 태국에서 컨퍼런스를 가졌습니다. 특히 학술분야인 SIL에도 아시아인들이 군데군데 보여 아시아 지도자들의 활약과 위상도 점점 더 좋아지고 있지만 더 많은 인재가 나왔으면 합니다. 이번 주제가 “때를 이해하고 할 일을 알라(Understanding the times – Knowing what to do” 였는데 급변하는 세계 현황에 매우 걸 맞는 주제였습니다. 모든 형식과 절차와 방법들이 서구식으로 진행되어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상황적으로 어느 정도 적절성을 갖느냐는 차치하고, 주 안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진지하게 애쓰는 모습은 확실히 한국 선교사들이 더 배워야 할 영역입니다. “다양성, 잠재 능력 확대, 지식공유, 시너지효과, 자금 창출…” 등에 관한 활발한 토의와 함께 새롭게 선택된 국제 지도자들에게 새로운 비전과 통찰력으로 주가 기뻐하는 사역들이 계속 이루어지길 기도 드립니다.
아릴락 훈련 소식: 일학년 17명은 LACA (Language and Culture Acquisition) 와Grammar 1 과정이 거의 끝나갑니다. 2학년 석사과정 9명은 신약 그리스어 담화분석과 신약 주해를 배우고 지금은 언어학 담화분석 과목에 들어갔습니다. 모듈제라 집중적으로 많은 양을 한꺼번에 영어로 배워야 하는 상황에 한국인들은 외국 학생보다 더 어려움을 느끼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며 기대도 그 만큼 큽니다. 어떤 학생에겐 매일 배워나가는 학문의 즐거움도 있겠지만, 어떤 학생에겐 칭얼대고 우는 아이를 품에 안고 밤 세워 숙제 해야 하는 아픔도 있고, 또 어떤 학생들은 항상 잠이 부족해 허덕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주님을 향한 사랑과 열정이 새록새록 베여나옵니다. 이들 모두 단순한 학술 훈련이 아니라, 주님과 동료 학생들과의 관계를 통해 더욱 충성하는 것을 배우고, 일상적인 하나하나에 주님의 강한 인도하심을 깊이 체험하며 균형 있게 훈련 받길 기도 드립니다.
교수요원 훈련: 아릴락의 목표 중의 하나가 이런 차기 지도자를 키우는 것인데, 현재 교수 요원들이 각 분야에서 훈련 중에 있지만 아직도 더 많은 사람들이 필요하고, 장기간 걸리는 지도자 양성에 주님의 특별한 배려와 손길이 계속되길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특히 성경 번역 분야, 언어학 담화분석 분야, 의미론 분야 등 시급히 요구되는 교수요원들이 있습니다. 주께서 선하게 보내주시길 기도 드립니다.
가족상황: 포항에 온지 2년 8개월이 되었습니다. 홍선교사는 약 3주 정도 특별 휴가를 내어 영성 훈련에 있습니다. 예람이 투덜투덜대면서도 한동대 3학년에 잘 다니고 있고, 고1인 예준이, 초등 6학년인 예현이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이들이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으로 현재 주어진 학업 성실히 감당하길 기도 드립니다.
일정과 계획: 다음 한 달 동안의 아릴락 외의 일정을 다음과 같이 알려드리고 함께 기도하길 원합니다.
l 한동대 강의: 5월 14, 21, 28일, 현대사회와 선교
l 충진교회 설교: 5월 18일
l 대구포럼(선교학강의): 5월19일
l 수영로교회 SMTI 강의: 5월22-23.
2008년 5월 11일 정제순/홍정옥 예람, 예준, 예현 드립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날짜 |
---|---|---|
149 | 로고스 호프 이진영 선교사님의 "보내는 선교사님께 5월 푸른나무 편지" [2] | 2008.05.23 |
» | 정제순 선교사님 5월 기도편지 | 2008.05.13 |
147 | 최현천 선교사님의 편지 [3] | 2008.05.02 |
146 | 일본에서 사역하시는 유정훈 선교사님 4월 기도서신 [1] | 2008.04.30 |
145 | 베들레헴 강태윤 선교사 4월 서신 [1] | 2008.04.27 |
144 | 몽골 최드림, 장사라 선교사 4월 편지 [1] | 2008.04.23 |
143 | 정제순 선교사님 기도편지 (성경번역 사역) | 2008.04.10 |
142 | 볼리비아의 이현옥 선교사 입니다. [4] | 2008.04.04 |
141 | 일본 임동호 선교사님 3월 서신 | 2008.03.21 |
140 | 로고스 전소희 선교사 [1] | 2008.03.13 |
139 | 몽골 최드림,장사라 선교사 기도서신 | 2008.03.13 |
138 | 브라질 노시영 선교사님 소식과 기도제목 | 2008.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