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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님 안에서 평안하신지요? 주님께서 주신 참된 평안을 누리며 지내는 박혜성 선교사가 호주 리스고(Lithgow)에서 인사드립니다. 더운 무더위가 찾아오는 한국과는 달리 여기는 얼음이 꽁공 얼고, 눈이 왔습니다. 한국의 좋은 남방시스템이 너무 그립기도 하지만 마음은 주님이 주시는 사랑으로 날마다 따뜻함을 느낍니다^-^
1. 리스고 침례교회(Lithgow Baptist Church)에서 OM선교팀 발표 (5/31) 이 날, 리스고 침례교회에서는 ‘선교의 날’ 행사로 저희 오엠선교사들을 초대했습니다. 저희들은 이곳에 모인 이유, 이곳에서 저희들이 하는 일들을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한복을 입고 한국의 미를 뽐내며, 한국어 찬양 2곡을 불렀습니다. 저희 오엠 선교팀은 이 지역의 교회를 연합하는 중요한 다리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찬양중인 오엠GA24기 선교사들
2. 여전히 영어수업은 진행 중...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반부터 오후 3시까지 계속해서 영어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수업의 일환으로 목요일마다 현지인들과 일대일 대화시간을 갖습니다. 그 중 첫 번째로 저는 선생님들 중 한 분인 제니(Jenny)선생님과 얘기를 나눴습니다. 언제 주님을 구주로 영접했는지, 왜 선교라는 사명을 갖게 되었는지 나누는 시간은 언제 가져도 행복합니다. ◀ 제니 선생님과 일대일 대화
3. 성경공부(Bible Study) 저희 호스트 가정은 매주 화요일 저녁에 성경공부 모임을 갖습니다. 저희와 함께 예배를 드리는 분은 리스고 침례교회의 제프(Jeff)와 베리(Verry)부부, 한나(Hannah), 그리고 제레미(Jeremy), 메리(Mary)부부입니다. 본문을 함께 읽고, 서로의 자유로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과거에 목사님이셨던 Jeff의 설교도 듣습니다.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희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 딤후 3: 15
4.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오엠 저녁 만찬 (OM Dinner in New South Wales) (6/12) 제가 머무는 리스고를 포함하고 있는 뉴사우스웨일즈주의 오엠저녁만찬이 시드니 에핑(Epping)에서 열렸습니다. 호스트패밀리를 포함한 저희 오엠 선교사들은 이 저녁식사에 참여했습니다. 이 저녁만찬은 전·현직 오엠선교사들을 비롯하여 오엠을 후원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뉴스우스웨일즈주 오엠 대표가 오엠의 배(로고스 호프, 둘로스)와 필드사역들을 소개하고, 오엠에 대한 협력을 요청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오엠 저녁 만찬
5. 간증시간 ◀ 간증 중이신 조세프 목사님
일주일에 한 번, 지역의 크리스찬들이 저희 수업에 방문하여 간증을 나눕니다. 6월 셋째주에는 조세프(Joseph)목사님이 오셔서 간증을 하셨습니다. 목사님은 지역의 외국인들을 위해 일하고 계십니다. ◀ 조세프 목사님과 함께
시드니에 있는 힐송교회에 방문했을 때 벽에 붙어있던 글귀를 읽었습니다. ‘나는 너를 위한 큰 계획들을 갖고 있단다. - 하나님으로부터’ 불과 2년 전까지 만해도 제가 이 자리에 있을 거라 조금도 생각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계획과 그분만의 방법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향한 위대한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 지금은 비록 그 계획이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는다 해도 하나님은 이미 준비하셨습니다. 그걸 기도로 준비하며 기쁨으로 누리기만 하면 됩니다.
함께 기도해주세요 - 언제나 기도로 많은 힘을 얻습니다^-^
1. 언제나 은혜충만, 성령충만한 삶을 살 수 있도록
2. 운전사역에 지혜를 더하시고, 안전 운전할 수 있도록
3.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에 민감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4. 육체의 강건함을 힘입어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5. 관계에 지혜를 주셔서 호스트패밀리와 이 곳 사람들과의 원활한 교류를 위해
6. 이 지역(리스고)의 교회들 간의 화합과, 부흥을 위해
7. 한국에 있는 가정의 평안함과 육신아버지의 영혼구원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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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박혜성 선교사의 2009년 6월 기도편지
2009.06.30 10:56
안녕하세요. 주님 안에서 평안하신지요? 주님께서 주신 참된 평안을 누리며 지내는 박혜성 선교사가 호주 리스고(Lithgow)에서 인사드립니다. 더운 무더위가 찾아오는 한국과는 달리 여기는 얼음이 꽁공 얼고, 눈이 왔습니다. 한국의 좋은 남방시스템이 너무 그립기도 하지만 마음은 주님이 주시는 사랑으로 날마다 따뜻함을 느낍니다^-^
1. 리스고 침례교회(Lithgow Baptist Church)에서 OM선교팀 발표 (5/31) 이 날, 리스고 침례교회에서는 ‘선교의 날’ 행사로 저희 오엠선교사들을 초대했습니다. 저희들은 이곳에 모인 이유, 이곳에서 저희들이 하는 일들을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한복을 입고 한국의 미를 뽐내며, 한국어 찬양 2곡을 불렀습니다. 저희 오엠 선교팀은 이 지역의 교회를 연합하는 중요한 다리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찬양중인 오엠GA24기 선교사들
2. 여전히 영어수업은 진행 중...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반부터 오후 3시까지 계속해서 영어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수업의 일환으로 목요일마다 현지인들과 일대일 대화시간을 갖습니다. 그 중 첫 번째로 저는 선생님들 중 한 분인 제니(Jenny)선생님과 얘기를 나눴습니다. 언제 주님을 구주로 영접했는지, 왜 선교라는 사명을 갖게 되었는지 나누는 시간은 언제 가져도 행복합니다. ◀ 제니 선생님과 일대일 대화
3. 성경공부(Bible Study) 저희 호스트 가정은 매주 화요일 저녁에 성경공부 모임을 갖습니다. 저희와 함께 예배를 드리는 분은 리스고 침례교회의 제프(Jeff)와 베리(Verry)부부, 한나(Hannah), 그리고 제레미(Jeremy), 메리(Mary)부부입니다. 본문을 함께 읽고, 서로의 자유로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과거에 목사님이셨던 Jeff의 설교도 듣습니다.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희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 딤후 3: 15
4.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오엠 저녁 만찬 (OM Dinner in New South Wales) (6/12) 제가 머무는 리스고를 포함하고 있는 뉴사우스웨일즈주의 오엠저녁만찬이 시드니 에핑(Epping)에서 열렸습니다. 호스트패밀리를 포함한 저희 오엠 선교사들은 이 저녁식사에 참여했습니다. 이 저녁만찬은 전·현직 오엠선교사들을 비롯하여 오엠을 후원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뉴스우스웨일즈주 오엠 대표가 오엠의 배(로고스 호프, 둘로스)와 필드사역들을 소개하고, 오엠에 대한 협력을 요청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오엠 저녁 만찬
5. 간증시간 ◀ 간증 중이신 조세프 목사님
일주일에 한 번, 지역의 크리스찬들이 저희 수업에 방문하여 간증을 나눕니다. 6월 셋째주에는 조세프(Joseph)목사님이 오셔서 간증을 하셨습니다. 목사님은 지역의 외국인들을 위해 일하고 계십니다. ◀ 조세프 목사님과 함께
시드니에 있는 힐송교회에 방문했을 때 벽에 붙어있던 글귀를 읽었습니다. ‘나는 너를 위한 큰 계획들을 갖고 있단다. - 하나님으로부터’ 불과 2년 전까지 만해도 제가 이 자리에 있을 거라 조금도 생각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계획과 그분만의 방법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향한 위대한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 지금은 비록 그 계획이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는다 해도 하나님은 이미 준비하셨습니다. 그걸 기도로 준비하며 기쁨으로 누리기만 하면 됩니다.
함께 기도해주세요 - 언제나 기도로 많은 힘을 얻습니다^-^
1. 언제나 은혜충만, 성령충만한 삶을 살 수 있도록
2. 운전사역에 지혜를 더하시고, 안전 운전할 수 있도록
3.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에 민감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4. 육체의 강건함을 힘입어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5. 관계에 지혜를 주셔서 호스트패밀리와 이 곳 사람들과의 원활한 교류를 위해
6. 이 지역(리스고)의 교회들 간의 화합과, 부흥을 위해
7. 한국에 있는 가정의 평안함과 육신아버지의 영혼구원을 위해
댓글 4
-
윤용식
2009.06.30 19:54
-
김화식
2009.07.01 14:16
사랑하는 선교사님
선교사님의 아름다운 미소가 새로남 교회의 모델 같아요.
요즈음 한국의 날씨는 호주의 추위가 습하고 무더운 날씨예요.
새벽마다 기도하시는 서유미 집사님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어머님의 기도가 이세상에서 최고의 기도 이지요.
운전은 항상 양보와 여유 운전이 최고이지요.
선교사님께서 운전 할때 마다 최고의 운전자는 우리 하나님이시지요
선교사님의 아름다운 미소가 하나님의 마음을 미소짓게 하는 가장 아름다운
선교사님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 랑 해 요 -
강숙녀
2009.07.01 19:55
박선교사님!
한복입은 자태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사랑으로 날마다 따뜻함을 느끼는 아름다운 믿음과 마음을 지닌
참으로 귀한 선교사님!
어머니의 간곡한 기도의 힘을 꼭 기억하십시요.
사랑합니다. -
김옥동
2009.07.02 21:47
사랑하는 선교사님 반갑습니다
주님께서 함께 하시는 삶미 얼마나 행복한지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습속에 선합니다
주님은 언제나 선교사님을 인도하시고
주님은 언제나 힘이되시고
주님은 언제나 능력을 주시고 승리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어디를 가시든 만남의 축복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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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추운 날씨에 비해 이곳 한국은 장마철의 습기와 고온으로
잠시 움직여도 땀이 나는 무더운 날씨입니다.
아름다운 겉모습과 영혼이 맑고 깨끗한 선교사님의 글을 읽으며
선교사님의 지내시는 모습을 그리며 잠시 행복한 저의 영혼을 보게
됩니다.
사랑하는 선교사님,
호주의 언어 연수와 선교에 필요한 훈련 과정 위에 주님께서 동행,
선한 인도하심을, 성령 충만함, 건강과 안전, 그곳의 호스트 패밀러와
아름다운 관계와 동역... 기도할께요.
귀한 소식에 감사하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