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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시 ㄱㄷ실 옥상에서...
마드리드 시내, 왕궁 앞에서
'ㄹ'시 땅밟기 ㄱㄷ 중
회사동료들, 영리선생님과 함께한 크리스마스파티
현지 친구들과 함께한 크리스마스 파티
'ㅇ'시의 해변에서 혜성
한국에서 온 크리스마스 카드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박혜성 선교사님은 새로남교회 대학1부 출신의 선교사님이십니다.
비자 여행으로 스페인을 다녀오셨군요.
3개월마다 가야만 하는 이 비자여행을 주께서 힘 주시도록
기도해주세요. 성탄절에 풍성한 나눔과 파티가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보안상 선교사님 계신 국가와 도시 이름을 약어로 올림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교지원실 드림.
=============================================================================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 마 1:23
메리크리스마스~
ㅎㄴㄴ과 그의 독생자 ㅇㅅㄴ와 함께하는 연말 되셨나요?
거리엔 커다란 트리에 갖가지 크리스마스 장식이 달리고, ㄱㅎ에서는 아기 ㅇㅅㄴ의 탄생을 기뻐하고 찬양하고... 그렇지만 제가 있는 곳, ㅁ국에서는 지구 반대편에서 무슨 일이 있냐는 듯 조용히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ㅎㄴㄴ과 함께 하는 삶은 어느 곳에 있든지 누구와 함께하든지 하늘나라입니다.
1) 스페인 비자여행 (마드리드, 11/27~29)
3개월 동안의 바쁜 훈련과 언어공부 속에서 작은 휴식을 가졌습니다. 저는 이 나라에서 장기비자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3개월에 한번 씩 다른 나라를 다녀와야 합니다. 이번에는 가장 비행기 값이 쌌던 스페인 마드리드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게 웬일입니까? 제가 스페인에 가게 되다니요... 프랑스에 있을 때조차 여행경비가 없어 다녀오지 못했던 스페인을 하늘 아버지의 은혜로 다녀왔습니다. 물론 아주 짧은 휴식 이었지만, 그동안 못 먹었던 돼지고기도 먹고, ㅁ국에서는 살 수 없었던 겨울옷 등도 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드리드 시내도 구경했습니다.
2) 'ㅁ'국 순회 여행 (11/30~ 12/5)
스페인에서 돌아오자마자 저와 저희 룸메이트 2명은 ㅁ국 각 도시에 있는 팀들을 방문했습니다. 홈스테이를 했던 'ㅇ'시와 'ㅋ'시, 문제가 발생했던 '미ㅇㅇ'시를 제외한 나머지 'ㅍ'시, '메ㅇㅇㅇ'시, 'ㅅ'시, 'ㄹ'시(수도)를 차례로 방문하는 일정이었습니다.
오전 7시 20분, 기차로 7시간 이상을 달려 도착했던 'ㅍ'시에서, 저희는 여권이 없으면 어떤 곳에서도 머물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알음알음으로 연결되어 ㄱㄷ실이 있는 집에서 하룻밤을 묵을 수 있었습니다. ㅎㄴㄴ의 계획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그곳의 옥상은 'ㅍ'시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그 도시를 놓고 ㄱㄷ하기에 너무도 적합한 곳이었습니다.
다음날 오후, 기차를 타고 '메ㅇㅇㅇ'시에 가려했으나, 기차에서 내려야 할 역을 그냥 지나쳐 버렸습니다. 다음 역에서 갈아타 다시 돌아가기엔 최소한 4시간 이상이 걸리기 때문에 저희는 그냥 그 도시를 건너뛰고 'ㅅ'시에 곧바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ㅅ'시에는 저희 회사가 설립한 장애인 센터가 있습니다. 셋째 날 아침 저희는 그 센터를 방문하여 그들의 사역을 보고 도왔습니다. 센터 장을 맡고 계신 로이스(가명)는 장애인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보고 계셨습니다. 눈을 맞추고, 그들의 언어로 대화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또 그곳에서 일하시는 사역자들을 보면서 ㅎㄴㄴ과 아이들을 향한 열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ㅅ'시 바로 옆에 있는 'ㄹ'시에 가서 땅 밟기 ㄱㄷ를 했습니다. 'ㄹ'시는 수도답게 모든 것이 잘 정비되어 있었고, 도로도 깨끗했습니다. 이 도시의 모든 현대 시설들은 전부 이 나라의 왕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ㅅ'시와 'ㄹ'시에서 4일을 보내고, 6일째 되는 날 제가 사는 'ㅁ'시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제가 경험한 이 나라를 위해 더 많이 아버지께 아뢸 수 있게 되었습니다.
4) 크리스마스 파티 (12/24~25)
2주간(12/7~18)의 언어공부를 끝내고, 드디어 아기ㅇㅅㄴ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을 맞았습니다. 저와 'ㅁ'시에 있는 모든 회사사람들은 크리스마스이브에 각자 요리를 준비해 가져와 음식도 나누고, 준비해온 선물도 교환했습니다. 무엇보다 기뻤던 것은 저희 아랍어 선생님이신 영리(가명)와 이 기쁨을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가족과 주위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에도 불구하고 7년 동안이나 홀로 자신의 믿음을 지킨 영리에게 이 크리스마스 파티는 생애 처음으로 다른 믿는 사람들과 ㅇㅅㄴ의 탄생을 기뻐하는 자리였습니다.
크리스마스 당일(25일)에는 회사사람들 각자의 현지 친구들을 모아 함께 ㅇㅅㄴ의 탄생을 기뻐했습니다. 그들에게 크리스마스란 서양인들의 명절 중 하나이었지만, 왜 ㄱㄹㅅㄷ인들이 성탄절을 기념하는지 설명하고, 함께 말씀도 찾아보고 ㄱㄷ했습니다. 이런 귀한 기회를 허락하신 ㅎㄴㄴ께 감사드립니다.
5) '미ㅇㅇ'시 문제 종료.(12/7)
제 편지를 보시고 많은 분들이 두 손을 모아 주셨을 줄 압니다. 결과는, 그곳에 5년 이상 계셨던 회사동료 한분을 제외한 나머지는 도시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44분 동안 진행된 조사에서 이 분은 침착하고, 솔직하게 모든 것을 이야기 했고, 조사를 맡은 관계자들은 그들의 무죄를 깨닫고, 그분만 그곳에서 계속해서 살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함께 ㄱㄷ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 수련회 (ㅇ시, 2009, 12/27~ 2010, 1/1)
한해의 마지막 주에 저는 올 한해 주신은혜에 감사하며 회사사람들 모두와 함께 수련회를 가졌습니다. 매일매일 강사ㅁㅅ님의 영적인 말씀에 도전받고, 2010년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ㄱㄷ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아름다운 'ㅇ'시의 해변을 걸으며 한해를 돌아보았습니다.
☆혜성이의 아뢰는 제목☆
1. 2009년에 주신 은혜와 동일하게 2010년에도 많은 은혜를 주소서- 날마다 새 은혜를 구하며, 받으며 살 수 있도록, 성령 충만할 수 있도록 ㄱㄷ해주세요.
2. 언어에 지혜를 주소서(아랍어, 불어, 영어) - 현지인들과 팀원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 ㄱㄷ해주세요.
2. 지난번에 내놓았던 응답대로 육신아버지께서 매 주일 마다 ㄱㅎ에 나가고 계십니다. - 이제 저희 아버지께서 마음의 문을 열고 하늘 아버지를 영접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ㅎㄴㄴ께서는 날마다 우리 ㄱㄷ에 응답하시며 지금도 일하시는 ㅎㄴㄴ이십니다.
3. 내년 3월까지 1년 동안(2010,8~2011,8) 함께 일하게 될 팀을 결정해야 합니다. - 제가 1년을 헌신해야 하는 곳이기에 이 결정은 그만큼 중요합니다. 내년의 사역 방향을 위해서 함께 두 손 모아주세요. 제 의지나 제 필요가 아닌 아버지의 뜻을 먼저 구하고 싶습니다.
저는 한 해를 이렇게 마무리 합니다.
2009년 5월 호주에서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ㄱㄷ로, 물질로, 사랑으로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다가올 한해도 ㅎㄴㄴ과 여러분과 함께 맡겨진 일에 순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역자님,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2009년 끝자락
ㅁ국에서 혜성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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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박혜성 선교사 2009년 12월 편지
2010.01.07 16:35
'ㅍ'시 ㄱㄷ실 옥상에서...
마드리드 시내, 왕궁 앞에서
'ㄹ'시 땅밟기 ㄱㄷ 중
회사동료들, 영리선생님과 함께한 크리스마스파티
현지 친구들과 함께한 크리스마스 파티
'ㅇ'시의 해변에서 혜성
한국에서 온 크리스마스 카드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박혜성 선교사님은 새로남교회 대학1부 출신의 선교사님이십니다.
비자 여행으로 스페인을 다녀오셨군요.
3개월마다 가야만 하는 이 비자여행을 주께서 힘 주시도록
기도해주세요. 성탄절에 풍성한 나눔과 파티가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보안상 선교사님 계신 국가와 도시 이름을 약어로 올림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교지원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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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 마 1:23
메리크리스마스~
ㅎㄴㄴ과 그의 독생자 ㅇㅅㄴ와 함께하는 연말 되셨나요?
거리엔 커다란 트리에 갖가지 크리스마스 장식이 달리고, ㄱㅎ에서는 아기 ㅇㅅㄴ의 탄생을 기뻐하고 찬양하고... 그렇지만 제가 있는 곳, ㅁ국에서는 지구 반대편에서 무슨 일이 있냐는 듯 조용히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ㅎㄴㄴ과 함께 하는 삶은 어느 곳에 있든지 누구와 함께하든지 하늘나라입니다.
1) 스페인 비자여행 (마드리드, 11/27~29)
3개월 동안의 바쁜 훈련과 언어공부 속에서 작은 휴식을 가졌습니다. 저는 이 나라에서 장기비자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3개월에 한번 씩 다른 나라를 다녀와야 합니다. 이번에는 가장 비행기 값이 쌌던 스페인 마드리드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게 웬일입니까? 제가 스페인에 가게 되다니요... 프랑스에 있을 때조차 여행경비가 없어 다녀오지 못했던 스페인을 하늘 아버지의 은혜로 다녀왔습니다. 물론 아주 짧은 휴식 이었지만, 그동안 못 먹었던 돼지고기도 먹고, ㅁ국에서는 살 수 없었던 겨울옷 등도 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드리드 시내도 구경했습니다.
2) 'ㅁ'국 순회 여행 (11/30~ 12/5)
스페인에서 돌아오자마자 저와 저희 룸메이트 2명은 ㅁ국 각 도시에 있는 팀들을 방문했습니다. 홈스테이를 했던 'ㅇ'시와 'ㅋ'시, 문제가 발생했던 '미ㅇㅇ'시를 제외한 나머지 'ㅍ'시, '메ㅇㅇㅇ'시, 'ㅅ'시, 'ㄹ'시(수도)를 차례로 방문하는 일정이었습니다.
오전 7시 20분, 기차로 7시간 이상을 달려 도착했던 'ㅍ'시에서, 저희는 여권이 없으면 어떤 곳에서도 머물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알음알음으로 연결되어 ㄱㄷ실이 있는 집에서 하룻밤을 묵을 수 있었습니다. ㅎㄴㄴ의 계획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그곳의 옥상은 'ㅍ'시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그 도시를 놓고 ㄱㄷ하기에 너무도 적합한 곳이었습니다.
다음날 오후, 기차를 타고 '메ㅇㅇㅇ'시에 가려했으나, 기차에서 내려야 할 역을 그냥 지나쳐 버렸습니다. 다음 역에서 갈아타 다시 돌아가기엔 최소한 4시간 이상이 걸리기 때문에 저희는 그냥 그 도시를 건너뛰고 'ㅅ'시에 곧바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ㅅ'시에는 저희 회사가 설립한 장애인 센터가 있습니다. 셋째 날 아침 저희는 그 센터를 방문하여 그들의 사역을 보고 도왔습니다. 센터 장을 맡고 계신 로이스(가명)는 장애인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보고 계셨습니다. 눈을 맞추고, 그들의 언어로 대화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또 그곳에서 일하시는 사역자들을 보면서 ㅎㄴㄴ과 아이들을 향한 열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ㅅ'시 바로 옆에 있는 'ㄹ'시에 가서 땅 밟기 ㄱㄷ를 했습니다. 'ㄹ'시는 수도답게 모든 것이 잘 정비되어 있었고, 도로도 깨끗했습니다. 이 도시의 모든 현대 시설들은 전부 이 나라의 왕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ㅅ'시와 'ㄹ'시에서 4일을 보내고, 6일째 되는 날 제가 사는 'ㅁ'시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제가 경험한 이 나라를 위해 더 많이 아버지께 아뢸 수 있게 되었습니다.
4) 크리스마스 파티 (12/24~25)
2주간(12/7~18)의 언어공부를 끝내고, 드디어 아기ㅇㅅㄴ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을 맞았습니다. 저와 'ㅁ'시에 있는 모든 회사사람들은 크리스마스이브에 각자 요리를 준비해 가져와 음식도 나누고, 준비해온 선물도 교환했습니다. 무엇보다 기뻤던 것은 저희 아랍어 선생님이신 영리(가명)와 이 기쁨을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가족과 주위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에도 불구하고 7년 동안이나 홀로 자신의 믿음을 지킨 영리에게 이 크리스마스 파티는 생애 처음으로 다른 믿는 사람들과 ㅇㅅㄴ의 탄생을 기뻐하는 자리였습니다.
크리스마스 당일(25일)에는 회사사람들 각자의 현지 친구들을 모아 함께 ㅇㅅㄴ의 탄생을 기뻐했습니다. 그들에게 크리스마스란 서양인들의 명절 중 하나이었지만, 왜 ㄱㄹㅅㄷ인들이 성탄절을 기념하는지 설명하고, 함께 말씀도 찾아보고 ㄱㄷ했습니다. 이런 귀한 기회를 허락하신 ㅎㄴㄴ께 감사드립니다.
5) '미ㅇㅇ'시 문제 종료.(12/7)
제 편지를 보시고 많은 분들이 두 손을 모아 주셨을 줄 압니다. 결과는, 그곳에 5년 이상 계셨던 회사동료 한분을 제외한 나머지는 도시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44분 동안 진행된 조사에서 이 분은 침착하고, 솔직하게 모든 것을 이야기 했고, 조사를 맡은 관계자들은 그들의 무죄를 깨닫고, 그분만 그곳에서 계속해서 살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함께 ㄱㄷ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 수련회 (ㅇ시, 2009, 12/27~ 2010, 1/1)
한해의 마지막 주에 저는 올 한해 주신은혜에 감사하며 회사사람들 모두와 함께 수련회를 가졌습니다. 매일매일 강사ㅁㅅ님의 영적인 말씀에 도전받고, 2010년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ㄱㄷ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아름다운 'ㅇ'시의 해변을 걸으며 한해를 돌아보았습니다.
☆혜성이의 아뢰는 제목☆
1. 2009년에 주신 은혜와 동일하게 2010년에도 많은 은혜를 주소서- 날마다 새 은혜를 구하며, 받으며 살 수 있도록, 성령 충만할 수 있도록 ㄱㄷ해주세요.
2. 언어에 지혜를 주소서(아랍어, 불어, 영어) - 현지인들과 팀원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 ㄱㄷ해주세요.
2. 지난번에 내놓았던 응답대로 육신아버지께서 매 주일 마다 ㄱㅎ에 나가고 계십니다. - 이제 저희 아버지께서 마음의 문을 열고 하늘 아버지를 영접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ㅎㄴㄴ께서는 날마다 우리 ㄱㄷ에 응답하시며 지금도 일하시는 ㅎㄴㄴ이십니다.
3. 내년 3월까지 1년 동안(2010,8~2011,8) 함께 일하게 될 팀을 결정해야 합니다. - 제가 1년을 헌신해야 하는 곳이기에 이 결정은 그만큼 중요합니다. 내년의 사역 방향을 위해서 함께 두 손 모아주세요. 제 의지나 제 필요가 아닌 아버지의 뜻을 먼저 구하고 싶습니다.
저는 한 해를 이렇게 마무리 합니다.
2009년 5월 호주에서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ㄱㄷ로, 물질로, 사랑으로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다가올 한해도 ㅎㄴㄴ과 여러분과 함께 맡겨진 일에 순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역자님,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2009년 끝자락
ㅁ국에서 혜성올림.
번호 | 제목 | 날짜 |
---|---|---|
269 | 이헷세드 선교사 : 2010년 2월 편지 | 2010.02.19 |
268 | 김정영 선교사 : 2010년 2월 편지 | 2010.02.07 |
267 | 한윤호/이수진 선교사 : 2010년 2월 | 2010.02.06 |
266 | 강태윤 선교사 기도편지 : 2010년 1월 | 2010.02.05 |
265 | 정형남 선교사 기도편지 : 2010년 1월 | 2010.02.04 |
264 | 이근희 선교사(캄보디아) 2010년 1월 기도제목 | 2010.01.21 |
263 | 이00 선교사 2010년 1월 기도편지 | 2010.01.14 |
» | 박혜성 선교사 2009년 12월 편지 [1] | 2010.01.07 |
261 | 최드림,장사라 선교사 2009-12월 편지 | 2010.01.03 |
260 | 나홍주 선교사 2010-1월 편지 | 2010.01.02 |
259 | 김대순 선교사 2010-1월 편지 | 2010.01.02 |
258 | 노시영 선교사 성탄 편지 | 2009.12.24 |
엄마와 한 교구 순장이 되어 더 자주 소식을
듣게 되어 기쁩니다.
늘 강건하길 두손 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