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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이헷세드 선교사 : 2010년 2월 편지
2010.02.19 15:14
구정 설 잘 보내셨는지요?
명절이 될 때마다 그리스도인과 문화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친지가 함께 모이는 것은 즐거운 일이지만 그 모임의 중심에 미신이 있 다는 것은 괴로운 일입니다. 선조의 미덕을 계승한다는 것은 지혜로운 일이지 만 그 혼령이 먹을 음식을 장만하고 그 앞에 머리를 조아리는 것은 우매한 일 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문화변혁에 있어서 저는 기도와 전도의 힘을 믿습니다. 같은 믿음을 가진 친 족들이 모여 함께 기도하고 불신 친척에게 끈덕지게 전도할 때 할 때 우리의 명절 문화도 변화될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이만큼이라도 발전하고 있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이 종종 억울한 일도 당하지만 믿음을 지켜 주위를 비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몽골족들에게도 설날이 있고 이 때면 친척들이 함께 모입니다. 우리 선교사들 은, 믿음의 연수年數가 오래지 않은 몽골 그리스도인들이 명절 동안에 신앙을 잃지 않을까 기도하는데, 어떤 이들은 오히려 이 때 전도함으로써 명절을 계 기로 시골에 새로운 교회가 탄생하기도 합니다. 몽골 그리스도인들의 사랑스 러운 점은 복음전파에 상당히 적극적이라는 것이지요. 올해도 이 명절(몽골말 로 ‘차강사르’ 곧 흰 달이라고 합니다) 이후 복음의 싹이 곳곳에 피어오르기 를 소망합니다.
다음은 저희의 기도제목입니다.
18일부터 한 주간 저희가 소속된 ‘중국내 몽골인 선교팀’은 연례총회를 갖습 니다. 이 기간 동안 팀이 복음을 강력하게 전하는 방향으로 정비되고 조직될 수 있도록, 주님의 마음에 맞는 결정만 내릴 수 있도록, 팀원 간에 아름다운 연합과 교제가 이뤄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아내가 올해부터 사역의 범위 넓혀서 꼭 내몽고 뿐 아니라 스포츠 선교 중심 으로 사역하려고 합니다. 주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팀의 협조라는 순풍을 받 아 아내가 간증과 재능이 필요한 곳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구약 성경 번역도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앞으로 시가서 및 예언서 번역에 있 어서 번역팀 모두 (특히 저와 현지의 전임사역자 둘) 성령의 영감을 받아 정 확하고 알기쉽게, 교회전체가 기쁘게 받을 번역을 할 수 있도록, 출판 및 배 포에 주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미리 받을 수 있도록, 주님 뜻이라면 당국의 승인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주님께 감사드리는 것은 작년 연말 중국 공안이 현지의 전임 번역자를 소환하 여 조사하였지만, 간단한 질문으로 끝났고 자매가 슬기롭게 답변함으로써 번 역작업은 이전의 활기를 완전히 회복하였습니다. 계속해서 안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반재 윤재의 대학 방향이 올해 안으로 잡히길 원합니다. 어느 대학에 가야할 지 전공 과목은 무엇을 해야할지 주님의 인도하심을 잘 받을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늘 한결같은 사랑과 기도에 감사드리면서 목사님과 동역자님 사역과 가정에도 주님께서 베푸시는 은혜가 차고 넘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헷세드 양영자 올림
명절이 될 때마다 그리스도인과 문화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친지가 함께 모이는 것은 즐거운 일이지만 그 모임의 중심에 미신이 있 다는 것은 괴로운 일입니다. 선조의 미덕을 계승한다는 것은 지혜로운 일이지 만 그 혼령이 먹을 음식을 장만하고 그 앞에 머리를 조아리는 것은 우매한 일 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문화변혁에 있어서 저는 기도와 전도의 힘을 믿습니다. 같은 믿음을 가진 친 족들이 모여 함께 기도하고 불신 친척에게 끈덕지게 전도할 때 할 때 우리의 명절 문화도 변화될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이만큼이라도 발전하고 있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이 종종 억울한 일도 당하지만 믿음을 지켜 주위를 비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몽골족들에게도 설날이 있고 이 때면 친척들이 함께 모입니다. 우리 선교사들 은, 믿음의 연수年數가 오래지 않은 몽골 그리스도인들이 명절 동안에 신앙을 잃지 않을까 기도하는데, 어떤 이들은 오히려 이 때 전도함으로써 명절을 계 기로 시골에 새로운 교회가 탄생하기도 합니다. 몽골 그리스도인들의 사랑스 러운 점은 복음전파에 상당히 적극적이라는 것이지요. 올해도 이 명절(몽골말 로 ‘차강사르’ 곧 흰 달이라고 합니다) 이후 복음의 싹이 곳곳에 피어오르기 를 소망합니다.
다음은 저희의 기도제목입니다.
18일부터 한 주간 저희가 소속된 ‘중국내 몽골인 선교팀’은 연례총회를 갖습 니다. 이 기간 동안 팀이 복음을 강력하게 전하는 방향으로 정비되고 조직될 수 있도록, 주님의 마음에 맞는 결정만 내릴 수 있도록, 팀원 간에 아름다운 연합과 교제가 이뤄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아내가 올해부터 사역의 범위 넓혀서 꼭 내몽고 뿐 아니라 스포츠 선교 중심 으로 사역하려고 합니다. 주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팀의 협조라는 순풍을 받 아 아내가 간증과 재능이 필요한 곳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구약 성경 번역도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앞으로 시가서 및 예언서 번역에 있 어서 번역팀 모두 (특히 저와 현지의 전임사역자 둘) 성령의 영감을 받아 정 확하고 알기쉽게, 교회전체가 기쁘게 받을 번역을 할 수 있도록, 출판 및 배 포에 주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미리 받을 수 있도록, 주님 뜻이라면 당국의 승인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주님께 감사드리는 것은 작년 연말 중국 공안이 현지의 전임 번역자를 소환하 여 조사하였지만, 간단한 질문으로 끝났고 자매가 슬기롭게 답변함으로써 번 역작업은 이전의 활기를 완전히 회복하였습니다. 계속해서 안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반재 윤재의 대학 방향이 올해 안으로 잡히길 원합니다. 어느 대학에 가야할 지 전공 과목은 무엇을 해야할지 주님의 인도하심을 잘 받을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늘 한결같은 사랑과 기도에 감사드리면서 목사님과 동역자님 사역과 가정에도 주님께서 베푸시는 은혜가 차고 넘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헷세드 양영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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