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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김대순 선교사 : 2010년 2월 편지
2010.02.21 13:47
사랑하는 선교 동역자에게,
태국 챙마이에서 안부 보냅니다.
저희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선교편지의 대부분은 선교사역에 관한 보고로 가득한데 이번 편지에는 지난 12 년 이상 선교사로 살면서 고민하고 깨달은 깊은
통찰 내용들을 나누고 싶네요. 저희들이 선교사 첫 걸음마를 할 때는 주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리고 싶은 순수한 열정이 많았습니다. 대부분의 기도가 “주님, 우리를 사용하여주세요”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기도가 조금 바뀌었습니다. “주님, 우리를 변화하여 주세요!” 선교사인 저희에게 선교는 표현할 수 없는 엄청난 축복이였습니다. 선교를 통해서 우리 자신이 먼저 살았습니다. 선교를 통해 우리 인생의 존재 의미를 경험했습니다. 우리는 매일 하나님께 쓰임 받는다는 사실에 감격했습니다. 선교의 장을 통해서 수 많은 보배롭고 존귀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 만남은 선교의 가장 큰 의미 가운데 하나입니다.
선교에서 가장 큰 부담은 타인이 아니라 바로 선교사 자신 우리인 것을 철저히 깨달았습니다. 마땅히 되어야 할 만큼 되지 못한 우리 자신이 가장 큰 고민거리이죠. 선교사인 우리가 복음으로 정복하여야 할 곳은 복음이 없는 선교지가 아니라 우리가 제일 먼저 복음으로 정복하여야 할 곳은 우리 자신의 속사람입니다. 선교사인 우리 마음 운동장은 복음이 가장 필요로 하는 곳이죠. 우리가 선교사로 오늘 부흥을 체험하지 못한다면 내일의 선교사역은 사양길에 접어 들어갑니다. 그래서 오늘도 주님께 간절하게 매달리며 모세처럼 기도합니다.
“주님, 주님의 영광을 보여 주세요”(출애 33:18).
선교사의 최우선 의무가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는 일반적으로 잘못된 생각입니다. 선교사인 우리의 최우선 의무는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기에 걸 맞은 영성을 갖는 것입니다.
“주님, 유명한 선교사가 되기보다는 유익된 선교사로 빗어주세요. 성공을 추구하는 선교사보다는 성실을 추구하는 선교사가 되도록 인도하소서”
우리의 규칙적인 기도입니다. 사람 눈에 거창한 선교 사역보다는 보이지는 않지만 영향력 있는 깊이 있는 선교사역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긍극적으로 현지인 기억속에 우리의 흔적은 사라지고 예수님만 그들 기억 속에 생생히 남는 선교사역 하려고 몸부림 치고 있습니다. 이번 달도 여전히 저희들은 예수님께 인생을 건 제자로서 주님과 동행하기를 기쁘게 결심합니다.
● “오업” 여 전도사의 결혼 ●
불교가정에서 성장하였지만 주의 은혜로 챙마이대학 졸업 후 챙마이신학대학원에서 훈련을 받고 산깜팽교회 개척 멤버로 열심히 섬기고 있는데 2월20일 “므써”형제와 결혼식을 올리며 가정생활을 합니다.
저희들이 사랑하는 귀한 부부입니다. 주님 손에 귀하게 쓰임 받은부부 되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 “어린이 사역은 태국교회의 미래의 꽃…”●
6살 “깸” 여자 어린이는 결혼 하지 않은 젊은청년을 통해 태어나 외할머니와 살아오다가, 산깜팽은혜교회의 금요일 어린이 성경공부를 통해서 예수님 이야기를 6개월 듣고
이제는 짧은 기도도 시작하네요. 깸이 “압”전도사에게 “예수님이 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되죠?”진지한
질문을 했네요. “캠 어린이, 마음을 활짝 열고 ‘예수님 들어오세요’ 하면 된단다.” 얼마나 귀여운지요! 어릴적부터 불교 문화에 흠뻑 젖어서 살아가는 깸 같은 아이들이
교회개척을 통하여 어른보다 예수님 영접하고 싶어하는 숫자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3월이면 여름성경학교를 공립학교 4-5군데에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많은 기도
부탁을 드립니다. 꽃 같은 어린이들이 주님 앞으로 나오기를 기대하며…
김대순, 성숙, 동규, 한나 드림
● 기도 제목 ●
♣ 챙마이 신학 대학원 ♣
1. 새학기에 30명신입생을 주님께서 보내주시도록.
2. “비전20/50”을 성취하기 위해서 신학교 건축에 필요한 재정을 주님의 방법으로
주님의 사람들을 통하여 50만불($)을 채워주시도록.
3. 필요한 교수 1명을 주님께서보내주시도록.
4. 3월초부터 3개월 방학동안학생들이 개인적인영적부흥을체험하도록.
♣ 항동 은혜교회 ♣
1. “타라왓” 목사가 교회 평신도 지도자들을 말씀과 성령으로 세울 수 있도록
2. 단기사역자로 섬기는 “Cathy Kupsky”자매 – 국민학교 3군데에서 매 주
전도 하고 있음
3. 3월달 3번의 여름성경학교를 알차게 하도록
♣ 챙마이 대학교 “은혜 펠로쉽” 개척 ♣
1. 9개월 세례훈련을 받고 있는 3명을 위하여 “
2. 주 중 3번의 전도모임들에참석하는 영혼들이 주님을 만날 수 있도록 – 화,수,금
3. 태국 사역자들이 하나 되도록 – 아누퐁/코이 사역자 부부, 뻬 전도사, 픙 자매
♣ 산깜팽 은혜 교회 개척 ♣
1. 3월달 3번의 여름성경학교를 알차게 하도록
2. 오업 자매가 ‘므써’ 형제와 결혼(2/20) 이후 주님을 더 열심히 섬기도록
3. 2010년에 가정교회 3곳을 열 수 있고, 주일 예배가 공식적으로 시작하도록.
♣ 도이로 은혜교회 개척 ♣
1. “우티차이”사역자 부부의 비전과 전도 전략을 위하여
2. 성령의 역사로 “도이로” 영혼들이 주님 앞으로 돌아 올 수 있도록.
3. 매 주 함께 동역 할 수 있는 일꾼을 보내주시도록.
태국 챙마이에서 안부 보냅니다.
저희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선교편지의 대부분은 선교사역에 관한 보고로 가득한데 이번 편지에는 지난 12 년 이상 선교사로 살면서 고민하고 깨달은 깊은
통찰 내용들을 나누고 싶네요. 저희들이 선교사 첫 걸음마를 할 때는 주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리고 싶은 순수한 열정이 많았습니다. 대부분의 기도가 “주님, 우리를 사용하여주세요”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기도가 조금 바뀌었습니다. “주님, 우리를 변화하여 주세요!” 선교사인 저희에게 선교는 표현할 수 없는 엄청난 축복이였습니다. 선교를 통해서 우리 자신이 먼저 살았습니다. 선교를 통해 우리 인생의 존재 의미를 경험했습니다. 우리는 매일 하나님께 쓰임 받는다는 사실에 감격했습니다. 선교의 장을 통해서 수 많은 보배롭고 존귀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 만남은 선교의 가장 큰 의미 가운데 하나입니다.
선교에서 가장 큰 부담은 타인이 아니라 바로 선교사 자신 우리인 것을 철저히 깨달았습니다. 마땅히 되어야 할 만큼 되지 못한 우리 자신이 가장 큰 고민거리이죠. 선교사인 우리가 복음으로 정복하여야 할 곳은 복음이 없는 선교지가 아니라 우리가 제일 먼저 복음으로 정복하여야 할 곳은 우리 자신의 속사람입니다. 선교사인 우리 마음 운동장은 복음이 가장 필요로 하는 곳이죠. 우리가 선교사로 오늘 부흥을 체험하지 못한다면 내일의 선교사역은 사양길에 접어 들어갑니다. 그래서 오늘도 주님께 간절하게 매달리며 모세처럼 기도합니다.
“주님, 주님의 영광을 보여 주세요”(출애 33:18).
선교사의 최우선 의무가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는 일반적으로 잘못된 생각입니다. 선교사인 우리의 최우선 의무는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기에 걸 맞은 영성을 갖는 것입니다.
“주님, 유명한 선교사가 되기보다는 유익된 선교사로 빗어주세요. 성공을 추구하는 선교사보다는 성실을 추구하는 선교사가 되도록 인도하소서”
우리의 규칙적인 기도입니다. 사람 눈에 거창한 선교 사역보다는 보이지는 않지만 영향력 있는 깊이 있는 선교사역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긍극적으로 현지인 기억속에 우리의 흔적은 사라지고 예수님만 그들 기억 속에 생생히 남는 선교사역 하려고 몸부림 치고 있습니다. 이번 달도 여전히 저희들은 예수님께 인생을 건 제자로서 주님과 동행하기를 기쁘게 결심합니다.
● “오업” 여 전도사의 결혼 ●
불교가정에서 성장하였지만 주의 은혜로 챙마이대학 졸업 후 챙마이신학대학원에서 훈련을 받고 산깜팽교회 개척 멤버로 열심히 섬기고 있는데 2월20일 “므써”형제와 결혼식을 올리며 가정생활을 합니다.
저희들이 사랑하는 귀한 부부입니다. 주님 손에 귀하게 쓰임 받은부부 되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 “어린이 사역은 태국교회의 미래의 꽃…”●
6살 “깸” 여자 어린이는 결혼 하지 않은 젊은청년을 통해 태어나 외할머니와 살아오다가, 산깜팽은혜교회의 금요일 어린이 성경공부를 통해서 예수님 이야기를 6개월 듣고
이제는 짧은 기도도 시작하네요. 깸이 “압”전도사에게 “예수님이 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되죠?”진지한
질문을 했네요. “캠 어린이, 마음을 활짝 열고 ‘예수님 들어오세요’ 하면 된단다.” 얼마나 귀여운지요! 어릴적부터 불교 문화에 흠뻑 젖어서 살아가는 깸 같은 아이들이
교회개척을 통하여 어른보다 예수님 영접하고 싶어하는 숫자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3월이면 여름성경학교를 공립학교 4-5군데에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많은 기도
부탁을 드립니다. 꽃 같은 어린이들이 주님 앞으로 나오기를 기대하며…
김대순, 성숙, 동규, 한나 드림
● 기도 제목 ●
♣ 챙마이 신학 대학원 ♣
1. 새학기에 30명신입생을 주님께서 보내주시도록.
2. “비전20/50”을 성취하기 위해서 신학교 건축에 필요한 재정을 주님의 방법으로
주님의 사람들을 통하여 50만불($)을 채워주시도록.
3. 필요한 교수 1명을 주님께서보내주시도록.
4. 3월초부터 3개월 방학동안학생들이 개인적인영적부흥을체험하도록.
♣ 항동 은혜교회 ♣
1. “타라왓” 목사가 교회 평신도 지도자들을 말씀과 성령으로 세울 수 있도록
2. 단기사역자로 섬기는 “Cathy Kupsky”자매 – 국민학교 3군데에서 매 주
전도 하고 있음
3. 3월달 3번의 여름성경학교를 알차게 하도록
♣ 챙마이 대학교 “은혜 펠로쉽” 개척 ♣
1. 9개월 세례훈련을 받고 있는 3명을 위하여 “
2. 주 중 3번의 전도모임들에참석하는 영혼들이 주님을 만날 수 있도록 – 화,수,금
3. 태국 사역자들이 하나 되도록 – 아누퐁/코이 사역자 부부, 뻬 전도사, 픙 자매
♣ 산깜팽 은혜 교회 개척 ♣
1. 3월달 3번의 여름성경학교를 알차게 하도록
2. 오업 자매가 ‘므써’ 형제와 결혼(2/20) 이후 주님을 더 열심히 섬기도록
3. 2010년에 가정교회 3곳을 열 수 있고, 주일 예배가 공식적으로 시작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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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티차이”사역자 부부의 비전과 전도 전략을 위하여
2. 성령의 역사로 “도이로” 영혼들이 주님 앞으로 돌아 올 수 있도록.
3. 매 주 함께 동역 할 수 있는 일꾼을 보내주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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